카메라 해먹고, 회사 짤리고, 집에서 놀고 있는 아싸 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회사를 시작하는 투자자가 저에게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한번도 안해본 프리랜서 일을 하게 되었네요.
이래저래 처음이라 버벅일것 같지만 (아직 시작은 안했습니다) 그래도 우선 돈 들어올 구멍이 생기니 다행이라 생각이 됩니다.
카메라는 결국 장인어른께서 중고로 D200 사주셨습니다.
10년이 다되어가는 카메라 인데, 컷트수는 좀 있지만, 상태는 극상이라 맘에 듭니다.
요즘 쓰다보니, 예전에 제 친구녀석이 해준 말이 기억나네요.
디지탈은 한단계 전으로 가면 싸게 즐길수 있다던.....
D200 고장 나면, 그때가서 D300 구해서 써야 겠습니다.
싸게 좋은거 쓰는 느낌이라 좋아요....에헤헤.....
그냥 요즘 상황 이렇네요.
신고 합니다~!
끘!
비싸게 샀는데..ㅠ
거의 써먹지도 않고 현재 중고 시세를 보니 구입가의 4분의1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