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두시간 후면 상견례라는 것을 합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나이도 38살이 되었고.....이제 해야 하나 봅니다...
누가 결혼은 타이밍이라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몇 명의 여자와 연애를 했었지만 결혼은 무서웠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무섭습니다..
그런데....이제는 해야할 거 같습니다.....
회원님들은 지금의 아내분과 결혼할 때 어떻게 결정을 하셨나요??....
지금 전......이 여자면 밥은 굶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머 여튼....잘 되길 빌어 주세요...
그럼 전 이제 준비하고 나가렵니다......
회원님들 불타는 금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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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나갑니다.......아....두근거리네...ㅡㅡ;;;
저 역시 그런 경험 전무라..
실재로 닥치면 도망갈 거 같아서 결혼같은 거 꿈도 안 꿉니다..ㅋ
행복한 결혼과 늦은 나이의 신혼생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상견례 잘 마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