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쯤 기계식 키보드란 걸 접하고 커스텀에 관심이 붙으면서 OTD에 자주 들르게 된 혜화입니다:)
동호회 오프 모임은 처음이었는데, 코르사에 대한 호기심과 오프 모임에 대한 궁금함에 불쑥 찾아뵙게 되었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주위에 계시던 삼클님, 마디님, 소주님, 명수님, bong님, 막대기님 등과 말씀 나누었습니다. 코르사, 체리 구흑 키보드, 삼미니를 만져보며 유익한 정보도 많이 듣고 무엇보다!
구흑과 잘 조립된 커스텀의 매력에 푹 빠졌었네요~!
식당에서 뵙게 된 우희님과 muggs님도 직접 뵈어 반가웠고, 고수들의 대화를 열심히 귀동냥했습니다 ㅎㅎ
이런 자리가 아니면 접할 수 없는 키보드와 대화들, 좋은 회원님들과의 만남이 기억에 남네요^^
꾸준히 활동하며 저만의 커스텀도 만들고 이런 훈훈한 오프 모임을 통해 좋은 분들과 인간적인 교류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어제 득한 에바케이스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키보드는 거들뿐' 이란 말이 있습니다.
더 깊숙히 들어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