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본부 TV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3월 13일 목요일 방송했던 내용입니다.
(빠른 보기를 원하시는 분은 방송 37분 1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간략히 요약하면,
지병으로 엄마를 잃은 32개월 된 초롱이, 경제적 상황도 여의치 않아 아빠는 오토바이로 배달업을 합니다.
아빠와 떨어지기만 하면 우는 초롱이를 대신 육아를 해줄 사람도 없기에 다른 직장을 구할 수도 없어
하루 8시간 이상 등에 업고 오토바이를 타는 위험하고 혹독한 생활을 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더욱 슬픈 사실은... 초롱이의 아빠, 엄마는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됬는데요, 지병이 있던 엄마는
소중한 생명을 위해 자신의 지병 때문에 먹어오던 약을 끊습니다. 다행히 초롱이를 건강하게 출산
했지만 결국 초롱이 엄마는 1년간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되구요.
앞으로 초롱이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날만 계속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적은 금액이지만 송금했습니다.
유형으로 또는 무형으로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위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게 자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