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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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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4 10:19
잊혀지는 것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마디
조회 : 456  

몸이 조금 나았습니다.

살만한가봅니다. 몸이 안아프니 약간의 여유에 다른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얼마전 민어 대풍이라는 기사를 보고 목포의 까모 회원님이 갑자기 생각났었습니다.

그리고, Irc에서 늘 인사하고 대화하던 가모 회원님도 생각났었습니다. 


어제 디아블로 하면서 OTD 클랜에서도 잠깐 이야기했었지만,

사람 이름은 생각이 나는데 한 동안 안봤다고, 조금 시간이 지났다고 닉을 까먹는 사태가 벌어지더군요.

늙었다는 생각이 들기 보다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 잊혀지는 것들에 아쉬움이 남기만 합니다.


어제는 32년 만에 초등학교 입학식에 갔었습니다. 식순과 행사도 많더군요.

어제의 입학식 보다는 32년 전의 입학식이 떠오르더군요.


오늘도 소중한 추억들 만드시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4-03-04 10:50
 
마디님 자녀 입학을 축하합니다!!!

저도 어제 초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왔습니다^^
둘째죠 ㅎㅎ

장소가 실내 체육관으로 바뀐 것 외에는
예전 저 입학할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더군요.
교장선생님 인사말씀, 내외 귀빈 인사말씀...
재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예전에는 없던 순서이기는 했습니다~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4 10:58
 
두 번째이시군요. ^^ 축하합니다.

예전에는 축하공연도 없었고, 신입생 선물도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앞 가슴에 면 손수건 하나씩 걸고 있으면 선생님께서 운동장에서 애들 모아서 반에 데리고 들어갔던 생각 뿐이었지 말입니다. 엄마와 떨어져야 하는 것도 싫어서 많이들 울고 하던 생각도 났었고요. 요즘 애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많이 다녀서인지 떨어짐에 익숙한 것 같더군요.

새로운 사회인들이 탄생하는 순간이더군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아직 덜 만들었다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조금 미안하네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4-03-04 11:28
 
오오 초등학교 들어갔꾼요.
바로는 2학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늙어감보다.. 아이가 커가는게 .. 너무 빠르네요.

좀 무섭기도 해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4 12:59
 
바로의 2학년 진학 축하합니다.

제로록님의 +1살도 역시 축하합니다. ㅎㅎㅎㅎ =3=3=3 왠지 누워서 침뱉는 느낌.. ㅡㅡ;;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4-03-04 12:15
 
저도 어제 초등학교 입학식 다녀왔습니다.

입학식을 다녀와서 출근하는 길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각설하고 첫째 입학 축하드립니다...^^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4 12:59
 
축하합니다. ^^ 사진 많이 찍으셨는지 ..^^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4-03-04 14:43
 
저는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4 19:28
 
후훗... 안그래도 지금 막 이름이 생각 안나기 시작했어요. oh...
▶◀푸른용 [Lv: 78 / 명성: 735 / 전투력: 4443] 14-03-04 16:56
 
저도 어제 딸아이 초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왔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4 19:28
 
축하합니다. ^^ 즐거운 학교생활 되야 할텐데 말입니다. ^^
WinDOS [Lv: 64 / 명성: 755 / 전투력: 3492] 14-03-04 17:12
 
첫째 입학 축하드립니다...^^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4 19:28
 
핡.. 내년에는 2호가 갑니다.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3-04 17:26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4 19:28
 
감사합니다. ^^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4-03-04 18:21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4 19:29
 
백만년만입니다. 인우님...^^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4-03-04 20:04
 
학부모 되심을 축하합니다. ^^
저도 둘째 딸이 어제 입학했습니다.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5 08:22
 
축하합니다. ^^ 즐거운 학교생활 ^^V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4-03-04 21:3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5 08:22
 
^^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4-03-04 22:09
 
우왕 재연이가 벌써 1학년이에요? 축하합니다!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3-05 08:23
 
우왕... 벌써 1년 ... ㅡㅡ;;
민호 [Lv: 8 / 명성: 383 / 전투력: 802] 15-08-29 18:18
 
저도 어제 초등학교 입학식 다녀왔습니다.

입학식을 다녀와서 출근하는 길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각설하고 첫째 입학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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