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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축하공연도 없었고, 신입생 선물도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앞 가슴에 면 손수건 하나씩 걸고 있으면 선생님께서 운동장에서 애들 모아서 반에 데리고 들어갔던 생각 뿐이었지 말입니다. 엄마와 떨어져야 하는 것도 싫어서 많이들 울고 하던 생각도 났었고요. 요즘 애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많이 다녀서인지 떨어짐에 익숙한 것 같더군요.
새로운 사회인들이 탄생하는 순간이더군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아직 덜 만들었다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조금 미안하네요.
저도 어제 초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왔습니다^^
둘째죠 ㅎㅎ
장소가 실내 체육관으로 바뀐 것 외에는
예전 저 입학할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더군요.
교장선생님 인사말씀, 내외 귀빈 인사말씀...
재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예전에는 없던 순서이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