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4-02-27 15:14
매사에 여성스러운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응삼
조회 : 456  




거래처 얘기입니다.


인간적으론 배울점도 성품도 좋고 다 좋은데...

여성스러운 남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밥을 같이 먹어도 쌀알 한알 한알 젖가락질에..

시금치를 먹어도 한줄기만 차곡차곡 드시는 스타일..ㅋㅋ



 

귀엽기도 한데..가끔 살인충동이 일어납니다.

지켜보는걸로도 은근 아니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ㅠㅠ





드러머 [Lv: 1783 / 명성: 603 / 전투력: 4377] 14-02-27 15:18
 
ㅋㅋㅋㅋㅋ
중학교 시절부터 줄곧 남자학교, 공대를 다니고 있지만...
아직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마음의여유 [Lv: 287 / 명성: 757 / 전투력: 7754] 14-02-27 15:23
 
담에 같이 식사할때 .....그렇게 먹으면 응삼님 신경질나게 할수 있겠..........ㅋㅋ

그런게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ㅎㅎ
응삼 [Lv: 424 / 명성: 757 / 전투력: 3236] 14-02-27 15:42
 
에이..아녀요 ㅎㅎㅎ

거슬린다기 보단, 운동도 좀 같이 하고
사우나도 가고 이러고 싶은데...

암튼 실제로 보셔야 압니다..ㅋㅋ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4-02-27 15:23
 
친구 하나는 누나 둘 아래서 여성스럽게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다가..
남중에 가서 남자(?)가 되었습니다.

남중 남고를 거치고도 여성스러움이 남아 있는 친구(대학)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냥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질문은 QnA에 해주셔도 됩ㄴ.. ^_'(@===

*이상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2-27 15:25
 
ㅎㅎ여성스러운남자분이 응삼님을대할때도 많이 여성스러우신건가요?^ 저는 많이봐서 그런지(예술계엔 은근 있어요^;) 그냥 그사람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왜 cd(cross dresser)들이 나쁜사람들은 아니잖아요 걍 취존해주시면 응삼님도 한결편해지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응삼 [Lv: 424 / 명성: 757 / 전투력: 3236] 14-02-27 15:45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래 살아서 정말 완벽히 이해 합니다.
집앞에서 매년 퍼레이드 했었고요..^^

그냥 귀여운데 죽여버리고 싶고 짜증나고 이럴때 있잖아요..^^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4-02-27 16:34
 
ㅎㅎㅎ그런 마음이 불쑥불쑥 드신다면 아예 안보시면 될터인데 거래처 분이라 안볼수 없는상황이라면

그분의 여성스러움말고 배울점만 보시면 될것입니다^^;
bloodtypec [Lv: 16 / 명성: 481 / 전투력: 757] 14-02-27 15:31
 
무디어지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뭔가 하나에 꽂히면 그거에 계속 신경 쓰는 성격이라
특정 인물의 말투나 행동이 가끔 저 자신을 힘들게 하는데
그게 결국 제 성격탓이라느 생각에

뭐랄까... 그 생각을 안가지려고 힘쓰는? 중입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으니까요~

누군가는 나의 어떤 행동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할꺼란 생각에
암튼 잊으려고 노력하는 중 이네요
응삼 [Lv: 424 / 명성: 757 / 전투력: 3236] 14-02-27 15:47
 
흠흠..심호흡 한번 하고 무뎌져야 겠습니다.
이러다 사랑할지도...
Limmy [Lv: 29 / 명성: 691 / 전투력: 1277] 14-02-27 15:31
 
저에게 강요하거나 맞춰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면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냥 남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만 봐도 살인충동이 일어나는 건가요? ^^
프시케 [Lv: 8 / 명성: 487 / 전투력: 172] 14-02-27 15:42
 
남녀공학 다닐때 많이 보아와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
klklkl [Lv: 296 / 명성: 726 / 전투력: 6057] 14-02-27 15:53
 
미움도 애정이라!........ 죽이고 싶으실 정도로 사랑하시는군요 ㅋㅋㅋ 이뿐사랑으로 이어지길~~~~~



텨~~~~~텨~~~~~뎌~~~~~~
빨간부엉이 [Lv: 296 / 명성: 656 / 전투력: 8041] 14-02-27 15:57
 
살면서 아직 그런 사람을 못봐서..ㅋ
마음을 다스리시길..ㅎㅎ
Kyou [Lv: 146 / 명성: 671 / 전투력: 1989] 14-02-27 16:48
 
ㅋ... 아직까지는 만나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군요
남자같은 여자는 주변에 몇몇있지만...
다꾸앙 [Lv: 346 / 명성: 542 / 전투력: 3142] 14-02-27 16:58
 
제 주변에는 욕 잘하고~ 야한 얘기 좋아하고~ 우적우적대는 남성들 밖에 없어서 그런지...

부럽습니다. ;;;
웨이브샷 [Lv: 579 / 명성: 513 / 전투력: 3503] 14-02-27 17:07
 
고등학교 시절 그런 애가 둘은 있었네요... 말이나 행동이 좀 유난스럽다 할까요...
그치만 역시 신경을 안쓰니 정신건강에는 훨씬 이롭더군요. ㅋㅋ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4-02-27 17:08
 
여기로 초대하는건 어떨까요!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4-02-27 17:22
 
그거는 여성스러움이 아니라 깨작깨작이 아닌가요? 저도 그런면이 없잖아 있었는데 어느순간 뒤를 돌아보니 꽤나 우악스러워졌더군요.
혜화 [Lv: 59 / 명성: 469 / 전투력: 2185] 14-02-27 17:36
 
전 가끔 그런 분들을 접할 때면 이해하기보단 존중하려는 편입니다. ㅎㅎ;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4-02-27 17:50
 
저도 나름 한 독특 하는지라...(위의 예와는 다른 종류지만...)
제가 존중받고싶어서... 다른 사람의 독특함도 저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되지 않는한 모두 존중합니다. ^^;
=> "존중합니다" => "존중하려 노력합니다."가 더 정확하겠네요 ^^;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4-02-28 01:35
 
+1
노력 ^_')b
뒷북소년 [Lv: 52 / 명성: 719 / 전투력: 2680] 14-02-27 19:44
 
그냥 이해하고 존중하시면 대인배가 되사는겁니다 ㅎㅎㅎ
금환식 [Lv: 174 / 명성: 609 / 전투력: 5877] 14-02-27 19:49
 
ㅎㅎㅎ실제로 보면 조금 짜증이 날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날으는손 [Lv: 37 / 명성: 492 / 전투력: 998] 14-02-27 20:37
 
전 요세 겪고 있습니다.
정말 여성스럽게 말투뿐만아니라 손동작에 정말 아줌마랑 같이있다는 기분이 느껴질 정도의
40대 아저씨라 흐엉 정말 무서워요, ㅠ 어뜩하나요?
식섭이 [Lv: 56 / 명성: 756 / 전투력: 1984] 14-02-27 20:43
 
저도 사실 여성스러운 면이 있.. ^_'(@===

제 주위에는 남성스러운 여자들뿐입니다. ㅋㅋ
포트노이 [Lv: 26 / 명성: 683 / 전투력: 871] 14-02-28 00:50
 
고딩 미술학원 실기준비할때 친한 애들한테만 커밍아웃한 남자애가 있었습니다. 모르던때에는 그냥 좀 여성스럽고 특이하게 입는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게이인걸 알고난뒤에 다가오니깐 좀 무섭더라구요. 동성애자들 자신들이 원해서 그렇게 태어난게 아니라고 그래서 존중하는데도 다가오면 그때는 왜 그런지 그냥 무서웠습니다.
lokiju0 [Lv: 49 / 명성: 607 / 전투력: 2371] 14-02-28 05:45
 
그런 분들 중 간혹 성소수자들이 있더군요.ㅎㅎ
그냥 이해 하고 그러려니 하심이 정신 건강상 로울 듯 합니다.ㅎㅎ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4-02-28 06:30
 
여성스러운건 저도 참을수 있는데, 남자나 여자나 밥 먹을때 한가닥 한가닥, 한개한개... 이런식으로 깨작 거리고 있으면 화 납니다.
성별의 차이가 없어요....

이걸로 와이프랑 많이 싸웠어요....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4-02-28 14:44
 
너무 남성스러(?)워도 힘듭니다. ^^
민호 [Lv: 8 / 명성: 383 / 전투력: 802] 15-08-29 18:16
 
남녀공학 다닐때 많이 보아와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
suzu [Lv: 34 / 명성: 350 / 전투력: 2328] 16-06-02 22:17
 
전그닥..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