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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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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1 10:22
6학년이 쓴 시라고 합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라파엘
조회 : 456  

 

정말 6학년이 쓴게 맞다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고난 작가의 기질이 보이는 군요. 아니면 어린 나이에 벌써 염세적이라고 해야할지...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4-02-11 10:32
 
집 앞 눈깨나 쓸어 본 듯..
웨이브샷 [Lv: 579 / 명성: 513 / 전투력: 3503] 14-02-11 10:40
 
ㅋㅋ 강원도 어린이 인가봅니다...ㅋ
웨이브샷 [Lv: 579 / 명성: 513 / 전투력: 3503] 14-02-11 10:40
 
요즘 아이들 말하는 것도 놀라울 정도의 어른스러움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6학년이 쓴거라 믿기진 않네요 ㅋ
드러머 [Lv: 1783 / 명성: 603 / 전투력: 4377] 14-02-11 10:48
 
이건 뭔가요...
나이를 고려하지 않아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충격적이군요.^^
스피노자 [Lv: 14 / 명성: 544 / 전투력: 282] 14-02-11 10:57
 
지금 우리나라사회를 빗댄 명작이네요.... 10년후에 제2의 박노해, 김지하가 되어있을지도...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4-02-11 11:05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저런 것에 벌써 눈뜨게 하다니... 어른으로서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4-02-11 11: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음은 벌써 어른인거 같습니다.
삼선짬뽕 [Lv: 95 / 명성: 722 / 전투력: 2588] 14-02-11 11:52
 
약간 부정적이긴 하지만 싹이 아주아주 파랗습니다.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페이스 [Lv: 52 / 명성: 482 / 전투력: 2164] 14-02-11 11:55
 
정말 대단하네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4-02-11 12:35
 
느낌점을 솔직히 잘 표현했네요!
저런 순수한 표현은 어른들도 감동하는 것 같습니다!
뒷북소년 [Lv: 52 / 명성: 719 / 전투력: 2680] 14-02-11 12:44
 
먼가 아는듯한...아이같네요
Pokute [Lv: 7 / 명성: 476 / 전투력: 269] 14-02-11 13:59
 
천재네요 ;;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4-02-11 17:09
 
6학년이라구요? 마지막 난 눈이 싫다가 가장 먼저 들어와 벌써 군대 전역한 이의 심정을 깨우치다니!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네요.
랙돌 [Lv: 4 / 명성: 479 / 전투력: 106] 14-02-11 17:18
 
굉장히 조숙한 아이네요...
저나이에 눈에 보이는 현상의 이면을 본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나라 [Lv: 495 / 명성: 487 / 전투력: 2889] 14-02-11 18:02
 
6학년이라니.. 커서 좋은 시인이 될거같네요..
최강으뜸검독수리 [Lv: 47 / 명성: 707 / 전투력: 2355] 14-02-11 23:10
 
헉, 대단하네요!!!
오뚱 [Lv: 4 / 명성: 464 / 전투력: 85] 14-02-12 09:30
 
어이구.. 대단하군요. 좋은 시 감상했습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4-02-13 01:11
 
확 후벼 파네요.

전 그래서 눈 안오는 남부 캘리포니아 삽니다.
pause [Lv: 133 / 명성: 721 / 전투력: 3139] 14-02-13 11:06
 
정말 충격적입니다.
키바v [Lv: 19 / 명성: 482 / 전투력: 1025] 14-02-16 02:45
 
6학년일 뿐인데.... 좀 현실이 안타깝군요.
민호 [Lv: 8 / 명성: 383 / 전투력: 802] 15-08-28 03:47
 
먼가 아는듯한...아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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