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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잡아줄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선물인지 타이슨이 잘 증명해줬죠..
지금은 새키우면서 행복하다고.... 아주 오래전부터 취미로 시작해서 새 키우는데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더군요.
지금이라도 타이슨의 전성기 시절 주먹을 막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습니다.
참 안타깝죠.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십대 때, 정신적 지주였던 스승이 죽지만 않았다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완성형에 가깝게 성장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그 이후로는 오로지 돈을 노리고 휘두르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모품으로 전락해 버렸죠. 타이슨 다큐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영상 마지막에 스승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지난날들을 생각하면서 우는 모습을 보이는데 짠 하더군요.
인성적으로 저렇게 문제 있는 사람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이유가 있겠죠..
그러고보니 초창기때 얼굴은 참 성실하게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