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섭이입니다.
불금이군요.
저도 오늘은 간만에 일찍 퇴근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일찍가려는데 와이프가 애들을 데리고 친구네서 노는 중이라고 하네요.
와이프 데리러 가야하는데 시간이 약 2시간 정도 남네요.
이게 얼마만의 자유인지 그냥 헛되이 보내기 싫었습니다.
어차피 이따가 운전을 해야해서 친구들 불러서 술도 먹을 수 없는 상태라~
그래서 간만에 총각놀이 하는 중입니다.
사무실에서 나와 혼자 맛있는 밥을 먹고(원래 혼자서도 잘 먹는 스타일입니다 ㅎㅎ)
지금은 커피한잔 하면서 웹질중입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
저는 조금만 더 자유시간 만끽하다가 토끼같은 자식들과 토끼엄마같은 마눌(ㅋ)을 데리러 가야겠네요.
*그런데 혼자 이러고 있으니 친구없어 보이는게 좀 그러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ㅃ빠른 시일내에 노원 벙개를 기대해 봅니다.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