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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병원가서 고름집 긇어내는데 눈물나게 아프더군요ㅠ 국소마취 했겠지만; 계속 병원 내원 하며 치료받고 있네요
제가 만성적으로 염증이 잘나긴 했지만 여태까지 별 탈 없었는데 요번에 제대로 걸렸네요 ;
약으로 해결 되겟지 하고 항생제만 복용하고 견뎌 냈는데 병을 더 키웠드라구요 고름이 잡히면 약도 필요없다네요
처음엔 뽀드락지인줄 알았는데 지금 거의 한쪽 궁뎅이쪽 빵구내서 심박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손관리만 열심히
해줬지 엉덩이 관리?는 참 소홀 했던거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에 엉덩이 종기 수술받은 적 있습니다.
고름 빨아내는 심지가 박히는 길이를 보니 후덜덜하더군요. 그 심지를 거의 매일 갈았죠.
등교시에 만원 버스 속에서 마구 밀리는데,
수술 부위가 다른 사람의 몸에 의해 눌리지 않게 하느라고 사력을 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절대 맨손, 특히 맨손톱으로는 가려운 곳 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