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휘팍을 다녀왔습니다.
과거 글을 한번 올린적이 있지만 저는 어린시절 스키를 타다 당한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로 근 20년간 스키나 보드를 멀리 했었습니다.
제가 다시 스키를 타게된 배경은 역시나 제 아들 김바로 때문입니다.
친구들이 그렇게 타자고 해도 같이가서 구경만하고 책이나 봤는데 .
결국 아들놈 투정 몇번에 다시 타게 되네요.
스케이트를 타서 그런지 금새 배우는 아들을 보니
새록 새록 "팔불심"이 일어서 흐믓한 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초급 스패로우 휴지통 앞에 붙어 있는 몽키님의 OTD마크는 정말이지 반갑더군요.
몇년이 지나도 자리를 지켜주다뉘..
OTD 여러분 휘팍에서 한번 뵈요 ㅎㅎㅎㅎ
이번주말에 가는데 한번 살펴봐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