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의 가격은 블프 특가 가격이었습니다. 지금은 $129로 바뀌어있습니다.
듀얼밴드 N공유기의 끝판왕이라고 하더니만...역시!
역시나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게 국산 듀얼밴드 1세대인 iptime n8004였습니다.
정확히 수치를 대서 벤치마킹하라면 귀찮아서 안합니다만...체감성능은 굉장하네요.
AC공유기가 대세로 바뀌는 추세지만 제가 보유한 기기중에 아직 AC무선랜 달린게 없는데다가 가격대가 아직 많이 비싼터라 그냥 pass했습니다.
n8004는 발매되자마자 기대를 품고 구입했었습니다. 9만원대였었구요.
잘 사용했지만 외부안테나까지 달린녀석인데 2.4Ghz용 2개, 5Ghz용 2개 총4개의 외부안테나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방하나 지나도 5Ghz의 속도는 엄청나게 떨어져서 공유기가 설치된 방안에서 파일 옮길때만 사용했었습니다.(아이패드 미니에 AVPLAYER에 동영상 넣는걸 주로 5Ghz로 잡아서 사용함 -속 도2.4ghz대비 무지 빨라요)
그리고 안방에 침대에 누워서 아이퐁4s로 넷질을 자주하는데 2.4ghz의 무선랜감도도 끊겻다 붙었다 했었습니다.
Asus RT-N66W를 받아들고는 돼지코만 끼워서 바로 세팅.
쓱쓱 펌웨어만 최신으로 올리고(자동감지되더군요) 무선랜 암호만 걸고 무선랜 증폭 설정값만 조금 바꿔주고
무선랜이 끊기던 안방침대부분에서 안테나가 완전 빵빵!!!! 딜레이도 없어졌습니다.
5Ghz의 무선랜을 주로 사용했던 아이패드미니는 이제 화장실 문닫고도 안테나가 100% 딜레이가 전혀없어졌습니다.
가격도 토탈 14만원정도에 구입한 셈인데(지금은 가격이 129$정도 일겁니다. 잘못하면 관부가세 간당간당 금액이죠.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엔 무선랜공유기 하나 지르리라 했는데 계획대로 잘 된거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후기를 보니 엄청 구미가 당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