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딴
비벗님께 항상 훌륭한 음원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취중 인터넷...
저는 술을 잘 못합니다..
끽해야 소주 1병... 알딸딸하네요...
JSA에 나오는 명대사죠..
'왜 김광석은 자살을 했다냐....' 머 검색해보니 자살이 아니라는 썰도 있고..
우야뜬 오늘 노래를 들으면서 음감에 놀라기도 하고 가사에 감동받기도하고...
노트패드에 들으면서 적은 가사를 올려봅니다...
그날들
그대를 생각하는것 만으로
그대를 바라볼수있는것 만으로
그대에 음성을 듣는것 만으로도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수 없지만
그대에 이름을 부르는것 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 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 올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것 만으로
그대를 바라볼수 있는것 만으로
그대에 음성을 듣는것 만으로도
기쁨을 느낄수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것 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했던것 만으로
그 추억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 올수 없는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 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진다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 올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것 만으로
그대를 바라볼수있는것 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것 만으로도
기쁨을 느낄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가 꼭 사람일수도 있고 다른 무엇일수도 있겠죠...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뼈아픈 사랑
지울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께에
스치며 지나가고
내 비친 시간들이 창에 어르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길
그립던 날들도 묻어버리길 못 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처음 PC-FI글을 남겼을때도 그렇지만 음악이나.. 키감도 마찮가지 이겠죠..
지극히 주관적이라는것을....
오늘은 이 두 노래만 계속 듣게 되네요....
내일은 또 다른 노래를 듣고 거기에 빠지겠지요....
주절주절...
글만 남기면 뻘쭘허니..
인증샷..ㅋㅋㅋ
오늘의 안주는 순대~!!!
끗~~!!
2차는 어디로????
살짝 보이는 닥 부품...기대 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