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다되도록 체리축 MX 전전 긍긍하믄서

정전용량 갔다가 ML키 갔다가...

역시 MX 갈축, 흑축 뿐이구나, 하다가....

우연치 않은 기회에 알프스를 접하게되었습니다. ~

도움을 주신 레몬홍차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ㅋ

제가 일주일 전 부터 업무가 너무 바빠서 제대로 글을 못 올렸는데

이거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입니다.

제가 지금 제로 텐키레스에 확장2의 백축(댐버... 크림축인 줄 알았어요. ㅎㅎ ) 을 적용해서 두드리고 있는데

스카이 님이 윤활해 주셔서 그런지 완전 도각거림이 손에 짝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니.. ㅎㅎ

일하는 시간이 즐거워 집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넌클릭이라 구분감이 살아있고,

보강판 있으면서 두드리는 울림소리 없으니 ... 아~~ 웅 ...  전 완전 반했습니다.

알프스 등정길은 험할 지언정 오르는 내내 이렇게 즐겁네요.

체리축의 가벼움도 좋지만, 이 느낌은 참..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저로써는 정전용량에서 2% 부족했던 것이 쏵~ 사라집니다.

기성품 중에서 마제가 하우징이 잴 맘에 들구요.

키캡 중에 애플 키보드 승화 키캡이 잴 맘에 들구요.

축 중에서 알프스 넌클릭이 잴 맘에 듭니다.

오래도록 도움주시고 힘써주신 레몬홍차님과 스카이님께 감사드리면서 쭉 ~~ 잘 사용하렵니다. ^^

아직 알프스 안 써보신 회원님들 꼭 한번 제품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리얼에 가까운 체리 넌클릭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