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1년만에 영국에서 돌아왔습니다.
겨우 1년 갔다왔는데... 느낌이 틀리네요...ㅠ
느릿느릿하던 영국과 유럽에서 1년...
사람들도 참 어찌나 그렇게 느릿느릿하고 서비스도 뭐그렇게 느리던지... 하고 생각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한국 도착하자마자 빠름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러가는데, 뒤에서 툭~툭~ 치며 지나가는 사람들... 적응안되더라구요.ㅠ
2주전에 도착해서, 지난주부터 출근하고 있네요. 복직이라서 같은팀, 같은사람들 안에서 지내고 있는데도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ㅠ
오래 갔다오신분들은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궁금할 따름이구요..ㅠ
어쨋든, 하나남긴 키보드에도 적응중입니다^^
핸드폰도 바꾸고 싶은데,. 이것저것 복잡하니 뭐하나 쉬운게 없는 요즘입니다..ㅠ
언젠간 적응 되겠지만 참 힘이 필요한 요즘입니다..ㅠ
남은 오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__)
덧, 하단열에 사과모양 1x1 키켑 찾고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