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슘 갈축에 윤활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는데
보강판이 있어서 쉽지 안더군요;;
슈퍼루브를 소량을 발르면 된다고들 하시는데
전혀 맘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지 안는겁니다.. 계속 철컹철컹 짜증이 이빠이 올라와서
떡칠을 했습니다...!!
막 떡칠을 했다기 보단 소리가 날만한 곳에 스테빌을 잡아주라고 좀 듬뿍 발랐죠..
결과는 대만족 ~!!!^^
정말 기분이 좋네요
이맛에 윤활을 하나보다 생각이 듭니다. ^^
이제 스테빌 있는 키에서도 도각거리는 맛이 납니다... ㅠㅠ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무보강 갈축이 있는데 스테빌에서 철컹 소리가 안나고 살짝 먹먹하다면
윤활을 할 필요가 전혀 없는 건가요?
윤활에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활을 하지 않아도 키감에 만족을 한다면 굳이 윤활을 따로 할 필요는 없겠죠.
다만, 본인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윤활을 통해 만족스러운 키감을 만들 수는 있겠죠.
윤활방법도.. 윤활제 선택도.. 어떤 재료를 어떤 방법으로 윤활했느냐에 따라.. 다 다를테니..
본인 손에 맞는 윤활방법을 찾는 것이 답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