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술약속, 송년회 약속을 잡을 시기가 도래했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하 이거 약속을 잡아야 하나?말아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느낌에서 오랜 친구나 지인과 술한잔 하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오늘 어느정도 한해의 과제를 마무리하는 완료보고회도 하고 그러니 사뭇 그런느낌이 더 강하네요.
그런데 오티디는 정모 안하나요???예전에는 서울쪽에서나 정모도 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요새는
인원이 그만큼 충분해서 그런지, 나름 친한 끼리끼리는 하는거 같은데,
크던 작던간에 오티도 정모라는 타이틀의 모임같은게 없어서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ps: 생각해 보니 겁나추워서 이제 한달넘게 남은 한해가 다 가는 느낌인거 같군요.
올해가 한달 남았다는 말씀에 올해 나는 무엇을 하였나 돌이켜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