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스카웃제의를 받았습니다.
업계에서 둘째라면 서러운 하우스에서 콜을 받았는데
그래도 의리?.....아니면 왠지 부담감?........등등으로 그냥 고사했는데
빌어먹을 팀장색희가.......
오늘 제 성질을 건드네요......
못난놈 뒷치닥거리 하느라 그동안 개고생했구만
인신공격에 별의별 지랄을 다 떨어서
화장실에서 담배 4대 연짱 피운뒤에
문자 보냈습니다
"선배, 내일 이력서 낼께요."
.........
홧김일지도 모르지만......
몇년간 봐온 학교선배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그냥 의리를 선택하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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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의리는 개뿔......복수할거야....ㅠㅠ
......휴 일단은 이기분 그대로는 암것도 못할것 같아서
그냥 닥퇴근합니다.
좋은글로 찾아뵈어야 하는데 ㅡㅡ 이게 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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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별룬데
응언니......저 알루패드 1+1 행사좀 해주세요..
그럼.....이만..ㅠㅠ
돈 많이 벌어서 못된 상사에게 복수하세요...
그리고 알루패드도 제가 수령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