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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로 인해 "싱니"라는 경상도 사투리가 생소해 좀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음의 책이 제일 먼저 들어오더 군여!
책에 나오는 사투리 가운데는 비미이(어련히), 고단새(금세), 목딱같다(영 좋지 아니하다), 앵가이(어지간히), 오만상(얼굴 찌푸린 모양), 쌍디(쌍둥이), 말캉(모두) 등 비교적 널리 알려진 경상도 사투리들이 있으나, 두데바리(좀 멍청하고 꿈뜨는 사람), 싱니없다(관심없다), 시시마뜸(다들 각자 저마다) 등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투리도 있다.
우리나라가 참 좁은 땅덩어리긴 하지만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음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역주의 말고 이런 지역문화 발전은 잘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