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삼님께서 드디어 사진게시판을 통해 우리와의 첫만남을 주선해주신 것도 있고,
또 저번에 코르사 닉네임을 정해보면 어떻겠느냐하시는 권유에 고민을 하며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그냥 말안듣고 혹시나 있을 각인부터 생각해보았습니다. :)
밑에 보시는게 워드파일에 미리 받아놓은 폰트로 끄적여본 건데..
전혀 확정된 각인도 아니고 저만의 상상이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응삼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실거에요.) ^^
기존의 각인들과는 다르게 이탤릭체로 변경해보았는데.. 그 이유는 응삼님께서
Corsa를 처음 설명해주시면서 공부를 조금 해보니 이탈리아의 racing분야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단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ex. Corsa Rosso (붉은 레이싱) ..그래서 이탤릭체..;?
뭐, 그리고 그냥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ㅎ
이 폰트로 360을 치게되면 너무 이쁘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350에 그림판으로 덧칠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사게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상판 각 모서리 귀퉁이에 라운딩처리가 된 세련미를
발견하실 수가 있는데, 이 점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더치트와 같은 라운딩된 모서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사진으로 몇가지는 이미 어렴풋이 알 수도
있겠지만 3가지의 변경된 점들.. 기대됩니다.
끝으로 숫자 360 다음엔 CR을 붙여보았는데, Corsa의 약자이기도 하고 R이 붙으면 뭔가
racing이나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빠른 자동차가 떠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붙여보았습니다.
ex. Nissan R32 GT-R, Acura Type-R, etc.
(깨알같이) 고로 닉넴은 '삼크럴' 되겠심다 ㅋ ㅠ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오늘 응삼님의 코르사 게시글을 보고 기분이 후련하고 째집니다^^
그점은 저와 같으리라 믿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