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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우맨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와이프와 딸애(24개월)를 해외로 보냈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결혼생활 5년만에...그리고 아이가 태어난지 2년만에
처음으로 즐기는 방학이구나~~ 라면서 좀 들떠있었는데.
막상 공항에 가서 안으로 들여다 보내는데 어찌나 허전하던지...
게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앞으로 5일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항상 붙어있을 땐 이런 느낌을 전혀 몰랐는데...ㅎㅎㅎㅎㅎ
와이프와 아이가 귀국하면 한층 더 아껴줘야겠습니다..ㅠㅠ
기분이 이상해서....
키캡 바꿈질 놀이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전 옷디인 인가봐요 ㅠㅠ
키캡 바꿈질 놀이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문맥에 위화감이 있지만
상당히 설득적이고 이해가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