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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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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3 23:37
집을 가지고 싶어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SKPark
조회 : 456  

아 진짜 제 집에서 한 번 살아보는게 꿈입니다.

현재 집도 부모님과 같이 사는데 보증금 2천만원/월40만원 조건으로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월세는 매달 돈을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라 전세나 분양으로 구할 수 찾아보는데 부천 옥길지구에 공공분양 공고가 나와서 해당 홈피 가서 구경좀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ㅎㄷㄷ하네요. 싸게 잘나왔다고 하는데 ;; 저에게는 진짜 그림의 떡이네요.


74A가격이 2억5천만원 정도인데 대충 어떻게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 7천만원입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전부 대출끼고 사야한다는건데 이건 미친짓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zenuty [Lv: 90 / 명성: 521 / 전투력: 3388] 13-10-23 23:49
 
서울에 집있는분들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ㅠㅠ
SKPark [Lv: 22 / 명성: 499 / 전투력: 465] 13-10-24 00:09
 
맞아요 ..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회사 분은 2억 8천원에 마포에 전세로 살고 계신데 ;; 부천 오면 하나 사는 가격이네요.
muggs [Lv: 66 / 명성: 695 / 전투력: 3027] 13-10-24 01:10
 
서울에 20평대 전세는 그거보다 비싼곳이 더 많을겁니다...
서울집값이 아 너무 비싸긴해요

김포신도시 완전 헐값이던데..
웨이브샷 [Lv: 579 / 명성: 513 / 전투력: 3503] 13-10-23 23:53
 
부천 살고 있습니다만 이곳도 집값이 싼 편이 아니죠 ...ㅠ.ㅠ
하우맨 [Lv: 52 / 명성: 543 / 전투력: 2950] 13-10-24 00:05
 
아!!! 전 지금 위례신도시 떨어졌습니다 ㅠㅠ
잠이나 자야지 ㅠㅠㅠㅠㅠㅠㅠ
SKPark [Lv: 22 / 명성: 499 / 전투력: 465] 13-10-24 00:09
 
언젠가 되실거예요 ㅜㅜ
muggs [Lv: 66 / 명성: 695 / 전투력: 3027] 13-10-24 00:58
 
위례면 복정동5거리쪽이죠
서울이나 마찬가지인곳이라 경쟁률이 어마어마할듯
레드노아 [Lv: 1 / 명성: 649 / 전투력: 263] 13-10-24 00:16
 
허허 저도 부천살고 있지만 부천 집값도 동네에 따라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10-24 00:27
 
그냥 이렇게 살래욤..ㅜ.ㅜ
키바v [Lv: 19 / 명성: 482 / 전투력: 1025] 13-10-24 00:54
 
인천에 살고있는데. 인천은 좀 싼편입니다.
Gebler [Lv: 46 / 명성: 601 / 전투력: 1908] 13-10-24 02:19
 
저도 집하나 했으면 좋겠네요 ㅠ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10-24 02:34
 
저도 결혼 10년만에 저희집 샀습니다.
미국인들은 집에대한 집념이라던가 하는게 많이 적은데요, 그래도 집이 있으니 뭔가 달라지더라구요.
확실히 생활이 안정됩니다.
좋은 동네에서 좋은 집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불루밍하울 [Lv: 18 / 명성: 483 / 전투력: 1316] 13-10-24 08:21
 
집 집 슬프네요~~ 상상조차 못햇는데요 ㅋ
ByeJun [Lv: 20 / 명성: 630 / 전투력: 690] 13-10-24 09:30
 
저도 준비를 해야되는데..걱정이네요
zenuty [Lv: 90 / 명성: 521 / 전투력: 3388] 13-10-24 09:39
 
집이나 차는 기본으로 있어야 결혼도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어느 기사에서 월급쟁이 평생 모아도 서울 집한채 못산다 기사를 봤는데
많이 암울했습니다.
무휼 [Lv: 242 / 명성: 581 / 전투력: 2706] 13-10-24 09:44
 
지금 사는곳이 성남인데 여기도 집 값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몇해전에 어찌어찌 하다 집을 사게 되었는데 맘가짐이 달라지긴 하더라구요.. ㅎㅎ
다꾸앙 [Lv: 346 / 명성: 542 / 전투력: 3142] 13-10-24 10:02
 
이런거보면 그나마 지방이라 다행이네요. ㅡ.ㅡ;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3-10-24 10:30
 
그냥 이렇게 살래욤..ㅜ.ㅜ(2)
손의자유 [Lv: 14 / 명성: 484 / 전투력: 654] 13-10-24 12:31
 
집이 참 사람 잡네요..ㅠ
전우빈 [Lv: 25 / 명성: 529 / 전투력: 2559] 13-10-24 12:39
 
한국남자... 결혼하기 정말 힘든거같아요 ㅠㅠ
사베리오 [Lv: 40 / 명성: 655 / 전투력: 2362] 13-10-24 14:18
 
저의 소견이지만.. 아파트 값 자체는 미친 가격이 맞는데.. 대출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 가진돈 + 나머지 전세자금대출로 마련을 했는데.. 전국민을 빚쟁이로 만드는 것 처럼 보이지만.. 전 그냥

이자를 월세처럼 내고 좀 큰집에서 산다라고 위안삼아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월세보단 전세자금대출 이자가

훨씬 싸더라구요.. (정부에서 전세대책은 대출 돌려막기밖에 내놓질 않네요 ㅡㅡ;)
꿀경민 [Lv: 405 / 명성: 535 / 전투력: 3579] 13-10-24 17:32
 
장가가려면 집장만해놔야 할텐데 ㅠ_ㅠ 쥐뿔도 없어서 ㅠㅠㅠㅠ 집 ㅠㅠㅠㅠ결혼하고.;.;.;.;.;싶..;.;.;. ㅠㅠㅠㅠㅠ
금환식 [Lv: 174 / 명성: 609 / 전투력: 5877] 13-10-24 19:40
 
집이 참...문제지요...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3-10-24 20:11
 
로또만이 살길인거같아요 ㅠ_ㅜ
나라 [Lv: 495 / 명성: 487 / 전투력: 2889] 13-10-24 20:28
 
로또로 인생역전을 해야하는건가요..
엄청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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