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냉면에 잠수 시켰던 5호기를 리퍼했습니다.
전원 코드 꼽을때 정품케이블이 아니라고 뜨고..;;
볼륨버튼도 잘 안눌리고 식초 냄새도 나고요.ㅜㅜ
새폰(?)이 되어서 제손에 돌아왔네요.
보험을 처음 써봤는데 프리미엄으로 가입했었고, 총 80만원의 보상금이 주어진다네요.
이번에 리퍼비 336,000원중 70%인 235,200원이 보상되고 자기 부담금 100,800원을 지불해야합니다.
(KT 경우 별포인트 사용시 사전에 미리 공지(?)해야 한답니다.)
리퍼는 3번으로 제한되어있다고 합니다.
정품케이블도 단선이 되어서 리퍼의뢰했는데
구멍이 2개 정도 작게 나있었는데 기사분께서 속삭이시며..
'교환해드릴게요' 라고 하시더군요. 역시 착하게 살아야...;;
(혹시 케이블 이상있으신분들.. 구멍 꼭 확인하세요; 구멍있으면 리퍼가 안된답니다.)
아이뻐5호기를 통째로 새로산 기분이네요.
벋!!! 64기가 백업은 엄청 오래 걸리네요.
원래 계획은 버티다가 5s나오면 리퍼받자마자 바로 팔고 바꿀려고 했으나..
제게는 그닥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6를 기다려야 할까봐요.
막짤은 예의라고 배웠습니다!!
빵빵하게 잘터지던... 그래서 기사아저씨가 "원래 여기서 잘 터지면 교환안해주는데,
이번만 해드릴게요~" 하고 리퍼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이아몬드컷팅 기스 조심하셔요!
P.S.: 메탈범퍼는 다이아몬트컷팅과 궁합이 지대루 안맞습니다 ㅠㅠ 유경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