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기사 보니까 결국 폰 싸게 사도 그냥 호갱이네요.(유무가 필수구나!!)
호주는 2불 밖에 안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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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뉴스 내용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을 개통할 때 끼워 파는 유심(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가격을 과도하게 책정, 2천억원에 가까운 이득을 챙겼다고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12일 주장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김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제조업체로부터 5천원 안팎에 유심을 구입해 소비자에게 개당 8천800∼9천9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4천500만명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동통신사들이 1천935억원 이상의 폭리를 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통신사들이 통신요금 외에 유심 가격을 높게 책정함으로써 상당한 이익을 챙기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만원에 육박하는 소비자 판매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통신 3사 외에 알뜰폰 사업자들도 평균 3천700원에 유심을 구입해 소비자들에게는 6천5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일 : 13-10-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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