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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서 이윤 남기는 사람이 재고 걱정만 없다면 앞으로 충분히 더 생산하려고 할 겁니다. 사람들의 돌치 혹은 이색 hype를 보면서 만들기만 하면 날개 돋힌듯 팔려나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니 지금 이렇게 주저하는 것이 아닐까요. 예전에 이 키캡 공구할 때도 사람들이 뜨뜨미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수량을 채우는데도 꽤 시간이 걸린 점을 볼 때, Sheraton은 돈들여 만들어봤자 앞으로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쉐리톤은 이바노비치의 공제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쉐리톤은 GMK와 단독으로 거래하는 업자고, 이바노비치는 공구를 담당하는 긱핵멤버입니다. 서로 겹치지 않도록 모종의 협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쉐리톤이 오돌치를 출시할 당시에 이바노비치가 놀랐던 사실로 미뤄보건데 서로 독자적으로 진행할 공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의 댓글에 언급한 공구는 쉐리톤의 돌치 공구를 말한 것입니다. 처음 돌치를 공구 형식으로 판매했는데 수량을 채우는데 꽤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구입할 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처음 구입한 사람이 더 싼 가격으로 구입하고, 나중에 구입한 사람이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하는) 생소한 공구형식을 취해서 사람들이 기분나빠하기는 했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