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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Leopold FC700R을 이용한 도색을 한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만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http://jinnaya.blog.me/20144840394 제가 참고한 Ryan 님의 블로그입니다.
순탄치 않았던 이유는 아무래도 가위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제대로할려면 배보다 배꼽이 커집니다.
서페이서, 도색용스프레이, 마감제, 사포, 심지어는 도색을 수훨하게 해주는 악어집게까지
평소에 갖고 쓰던것이 없다면 이런거 준비하는데만도 돈10만원이 훌쩍 넘게 깨집니다
또한 서페이서 및 마감제를 좋은걸 쓰시지 않으면 벗겨짐 현상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사실 키보드 실사용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내구도 문제는 괜찮더군요
(벗겨지면 나중에 다시 싹밀고 도색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막쓰고 있습니다.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미감으로 완성된 키보드를 갖고싶으시다면 추천해리고 싶습니다.
약간의 손재주와 인내심과 도색할수 있을만한 작업공간만 있다면 위에 제가 참고한 블로그의 설명만으로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A/S는 포기하셔야 합니다만 이것도 자가수리 등 여러가지 다른방법으로 충분히 극복가능하다고 봅니다
질/답 게시판에 "도색"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개인적인 입장으론 비추입니다.
잘 하시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