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 끝 수요일인데도
아직도 헤롱거리고 있는 돌쇠입니다.
절반까지만 진도나가면 지루해진다는 글을 남겼더니
많은 회원님들께서 다양하고 좋은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여긴 좋은 분들이 많아요 ㅜㅜ
그래서 분위기 환기 차원(그리고 모종의 꼼수를 위해)에서
오늘 아침부터
456GT를 잠시 내리고 더치트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더치트 경사가 너무 낮네요!!!
그새 456GT의 높은 궁디에 적응이 돼버린 모양입니다;;;
범폰을 높일 방법은 없을지, 막대기를 하나 받쳐놓을지
이리 저리 궁리가 되네요.
큰일인데요..
더치트가 낮게 느껴진다면
닭클도 낮게 느껴질테고, 356CL도 낮게 느껴질 것이고...
암튼 456GT 이외의 대부분 키보드가 낮게 느껴질텐데...
모두 궁디를 손봐야 한단 말인가.. @.@
손가락의 간사함은 정말 끝이 없습니다.
참 큰일 난 아침입니다..
P.S. 묻어가는 질문!
: 456GT와 356CL.2는 경사각과 황동키 무게와 보강판의 차이밖에 없는 건가요?
아.. 하긴 이 정도 차이면 엄청난 차이이기는 하네요.
키감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흔한 단어에요. 막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