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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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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3 16:22
진도 절반 나가고 나면 지루해지는 증상..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돌쇠4
조회 : 456  


 

안녕하세요!

 

연휴 끝이라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중입니다^^;;

 

제 전공 선배님 중에

"책은 절반까지만 읽으면 돼!!"

라고 주장하던 분이 있었습니다.

 

책을 끝까지 다 읽어야 저자의 주장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중간 정도까지 읽어보면 저자가 하고 싶은 얘기는 거의 다 했다고 봐도 되고

자신의 경험상 그 뒤로는 별로 새로운 얘기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물론 소설책 이야기가 아니라 전공서적 얘깁니다.

 

어느 정도 공감은 가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그러네요.

 

책을 읽어도 절반 정도 읽으면 그 뒤는 영 지루해져서 손에서 놓게 되고,

건담 프라모델을 만드는데도 머리, 몸통, 다리 정도 만들고 나면

갑자기 진도가 안 나가고 팔뚝 만들고, 손 만들고, 무기 만드는 과정이 지루해지네요;;

대지에 서면 됐지 뭐... 라는 것인지.

 

356.2도 공제에 참여해서 받아놓고

조립을 의뢰할 생각은 않고 서랍 속에 넣어 놓고 묵히는 중입니다.

 

멋진 하우징과 기판을 받은 것으로 일단 욕구는 충족이 됐고,

그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는 새로운 욕구가 일 때까지 잠깐

의욕이 죽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읽다 만 책이 쌓이고, 만들다 만 건담들이 쌓이고, 미조립 키보드들이 쌓이고,

예전에 취미로 즐기던 ThinkPad 부품들도 아직 무수히 쌓여 있고...

 

뭔가 치료 법이 필요합니다;;;

아... 방출은 하지 않습니다^^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3-09-23 16:24
 
산책 한번 해보세요 ^^ 멘탈치유에 좋답니다 ㅎㅎ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6:41
 
퇴근 길에 잠깐 걸어볼까요? ^^
lewi [Lv: 47 / 명성: 509 / 전투력: 2211] 13-09-23 16:27
 
제게 넘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남은 진도는 제가 열심히 즐겨드리겠습니다.ㅋ
방출이 안되면 기부를...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죵^^;)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6:41
 
농담이시라니 감사합니다 ^^
QrES [Lv: 146 / 명성: 671 / 전투력: 1989] 13-09-23 16:28
 
제게 넘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남은 진도는 제가 열심히 즐겨드리겠습니다.ㅋ (2)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6:42
 
노... 농담 이시죠? ㅎㅎ
공주아저씨 [Lv: 166 / 명성: 699 / 전투력: 5582] 13-09-23 16:29
 
책을 반으로 자르신다면.... 농담입니다. 즐독하세요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6:42
 
정말로 책을 몇 부분으로 찢어서 들고 다닌 적도 있습니다^^;;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 ㅎㅎ
뒷북소년 [Lv: 52 / 명성: 719 / 전투력: 2680] 13-09-23 16:29
 
쉬엄쉬험 게으른것도 좋은거 같아요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6:42
 
그쵸? 게으름이 꼭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들부들 [Lv: 66 / 명성: 752 / 전투력: 1444] 13-09-23 16:34
 
저도 요새 중간에서 쉽게 질려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한살 두살 더 먹다보니 학생때 보다는 집중력이 점점 떨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식을 좀 먹어줘야겠어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6:43
 
저도 그래야겠네요~
집중력 향상에 좋은 것이 뭐가 있을까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9-23 16:45
 
ㅎㅎㅎㅎ 하나씩 순차적으로 방출!! 텨텨텨 ==33..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7:09
 
순차적으로..
소장하겠습니다 ㅎㅎㅎㅎ
리쿠 [Lv: 32 / 명성: 558 / 전투력: 646] 13-09-23 17:05
 
자...자랑이시죠? 쳇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7:09
 
죄... 죄송합니다^^;;;
가껀 [Lv: 287 / 명성: 757 / 전투력: 7754] 13-09-23 17:21
 
^^....뭐 그럴때도 있는거죠. 굳이 완결을 볼 필요가 있을까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7:55
 
그쵸?
때론 마음 편하게 중간에 그만 두는 것이 홀가분하고 좋을 때가 있더군요^^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3-09-23 17:25
 
책장에 꽂혀있는 거의모든 책들이 끝까지 읽은게 없습니다.
심지어 종이봉투채로 바닥에 놓여있는것들두요.
일단 샀다는게 중요하고 기억만하고 있다면 언젠간 읽겠죠.^^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7:57
 
저도 한 때 다 읽은 책은 거꾸로 꽂아놓고, 다 안 읽은 책은 똑바로 꽂아놓은 적이 있었는데
태반이 똑바로 꽂혀있었습니다^^
이사하면서 이삿짐 정리해주시는 분들이 막 아무렇게나 꽂아놓은 뒤로는 그대로 방치 중이죠;;;
보민다연™ [Lv: 305 / 명성: 632 / 전투력: 4071] 13-09-23 17:26
 
서랍에 묵혀두시면 안됩니다...
의욕이 안생기시면 저에게.....분양을....===333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7:57
 
건담을 분양해드릴까요?
^^;;;;;
Wyse [Lv: 910 / 명성: 678 / 전투력: 6583] 13-09-23 17:33
 
왜 저는 여자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들어왔을까요...ㅎㅎ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7:57
 
앗.... 그러고 보니;;;

전 유부직딩이라
외간 여자와 진도 나가면 큰일납니다 ㅎㅎ
찌니 [Lv: 476 / 명성: 756 / 전투력: 13977] 13-09-23 17:35
 
그래도 절반은 읽으시네요... 요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을 거의 읽지 못하는데요... 즐거움을 위해 읽는건데 지루해 진다면 중간에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전 그냥 다 끝까지 읽히는 책은 다 읽고 아니면 맙니다.... 전공서적은 그 선배님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전공 서적이 아닌 경영서니 뭐 이런 것도 다 엇비슷한 얘기라 앞 30%가 가장 핵심 이야기 같구요...

그리고 공구품은 돌쇠님 말고도 많은 분들이 미조립으로 가지고 계실텐데요 뭘... 이 분야 대마왕은 삼클님일게고 저도몇년동안 그대로 냅두다가 때가 차면 조립합니다. 456GT도 미조립이고 삼클1도 조립했다가 손봐야 하는데 몇년째 그냥 두고 있고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7:59
 
저도 그 선배 말씀이 공감이 됩니다.
찌니님도 제 선배님 말씀과 같은 생각이시군요!
찌니님 말씀대로 앞부분에 핵심적인 이론 전개가 이루어지고 나면 뒤는 거의 사족인 경우가 많죠.

미조립 분야 대마왕이 삼클님이시라는 유익한 조언은 가슴에 새겨두겠습니다 ^^
웨이브샷 [Lv: 579 / 명성: 513 / 전투력: 3503] 13-09-23 18:09
 
절반이나 읽으셨다면 많이 읽으신거내요 !
잠시 쉬었다 가는게 좋으니 이기회에 운동을 좀 시작해보심이 어떤지요?
음 저는 배드민턴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8:25
 
웨이브샷님 말씀 들으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요즘 부쩍 배드민턴을 추천하는 지인들이 많네요.
라켓이나 한 번 질러볼까요?
ㅜㅜ 모든 취미가 지름을 수반하는 것 같습니다;;
eCzm [Lv: 226 / 명성: 502 / 전투력: 1595] 13-09-23 18:11
 
저도 그쪽 진도라고 생각해버렸네요.. ㅎㅎ
고민이 되신다면 제게 분양해주소서..
후다닥~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3 18:25
 
아무래도 그렇게 읽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양할만큼 고민이 되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분산이 [Lv: 41 / 명성: 618 / 전투력: 1366] 13-09-23 18:41
 
흥미 또는 의욕의 문제 아닐까요??

전 전공서적 본지는 좀 됬지만, 1/3을 훝듯이 끝까지 대강 한번 훝어보고, 아 어느내용이구나 라고 감을 약간 잡고, 다시한번 1/3을 훝듯이 끝까지 주요 부분을 봅니다.; 사실 말이 1/3이지 이렇게 두번 훝으면 대강 반절정도만 본거 같습니다...선배의 절반이야기도 대강 이런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면에서 전공서적의 뒷부분은 사실 내용채우기인 경우가 다분한 경우도 맞구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14
 
제 선배님 말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군요^^
사람들이 느끼는 바는 다 비슷한 모양입니다.
저의 에너지가 점점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삼만리 [Lv: 107 / 명성: 612 / 전투력: 3577] 13-09-23 18:53
 
의욕충천 추천 드립니다!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15
 
오홋~ 감사합니다! ^^
나쁜동화 [Lv: 1553 / 명성: 756 / 전투력: 12889] 13-09-23 19:3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ema1989&logNo=120135065979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링크타고 가기 귀찮으실까봐 핵심만 긁어오면....
<인용>
그럴 때면 다니엘 페낙의 '독자의 열 가지 권리'를 떠올립니다.(<소설처럼>이라는 책에 나왔다는 데 그 책은 읽지 않았네요)
1. 책을 읽지 않을 권리
2. 건너뛰며 읽을 권리
3. 끝까지 읽지 않을 권리
4. 책을 다시 읽을 권리
5. 아무 책이나 읽을 권리
6. 마음대로 상상하며 빠져들(보바리즘) 권리
7. 아무 데서나 읽을 권리
8. 군데군데 골라 읽을 권리
9. 소리 내서 읽을 권리
10. 읽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

저는 9번을 좋아합니다.^^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17
 
링크 타고 가서 읽어보고 왔습니다^^
정성스러운 링크 감사합니다!

저는 2번과 6번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ㅎㅎ
비벗 [Lv: 470 / 명성: 702 / 전투력: 4333] 13-09-23 19:52
 
책이랑 음반은 심히 공감이 가지만 키보드는 예외입니다.
받은후 일주일이 넘기전에 조립합니다.
사람마다 즐기는 방법이 다르니까요 ㅎㅎㅎ
음반은 뜯는 즐거움도 있어서 좀 묵혀뒀다 봉인해제 할 때의 느낌도 좋습니다.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18
 
비벗님께서 1등으로 올리신
356.2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
저도.. 얼른 조립 의뢰해봐야겠는데요 ㅎㅎ
PiNkroid [Lv: 87 / 명성: 631 / 전투력: 6159] 13-09-23 19:56
 
지루해지고 싶습니다.

그러도록 도와주세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19
 
제가 도와드리지 않아도~~~ ㅎㅎㅎㅎ
Gebler [Lv: 46 / 명성: 601 / 전투력: 1908] 13-09-23 19:58
 
가끔씩 생각해보면 연애도 그렇지 아니한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저만 그런가요?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19
 
연애를 해본지 하도 오래돼서 저는 잘... ^^;;;
드러머 [Lv: 1783 / 명성: 603 / 전투력: 4377] 13-09-23 20:20
 
전공서적은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는 편이라...^^;;;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19
 
요즘엔 저도 그렇습니다 ^^
나라 [Lv: 495 / 명성: 487 / 전투력: 2889] 13-09-23 20:30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시는것도 괜찮으실거 같습니다
항상하시던걸 하셔서 그런게아닐가요?ㅎㅎ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21
 
이젠 뭘 해도 그렇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서두..
함 신세계를 찾아볼까요? ㅎㅎㅎ
Flukee [Lv: 51 / 명성: 511 / 전투력: 2503] 13-09-23 21:21
 
책도 다읽는것도 힘들죠 ㅎㅎ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21
 
맞습니다 ^^
특히 영어책이 그렇죠 ㅎㅎ
사퓌 [Lv: 17 / 명성: 540 / 전투력: 969] 13-09-23 21:46
 
살면서 쉴 줄 안다는 것도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루해진다기보단 여유를 즐긴다고 생각하시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싶어요. ㅎㅎ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22
 
흠흠..
사퓌님 말씀대로 여유라고 생각하고 나름 즐기면
마음이 더 편해질 것 같기는 합니다 ^^
역시 마음을 달리 먹어야겠군요~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9-24 00:09
 
차근 차근 하시길...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22
 
묵힐 때는 부담 없이
차근 차근 확실히 묵히겠습니다 ^^
onjo [Lv: 106 / 명성: 559 / 전투력: 1998] 13-09-24 02:05
 
잠깐 취미생활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스레 그리워 질때까지 말이죠...

길어야 몇달 정도일 것 같습니다만 ㅎ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09:23
 
아마.. 몇 달도 떠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
ThinkPad취미는 레노버 이후 시들해지다가 이제 완전히 접었는데,
키보드는 어려울 듯 하네요 ㅎㅎ
이 곳 눈팅 빈도를 좀 줄여볼까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3-09-24 13:07
 
저는 취미생활을 위해 무언가를 구하는게 아니라
구하는거 자체가 취미처럼 보일때가 있습니다.
통장을 봉쇄 당하는 것으로..

구하고자 하는 갈망이 더욱 커지고
취미 생활은 계속 됩니다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4 15:18
 
맞습니다.
정작 개봉하고 뜯어보는 것 보다
배송되어온 박스를 받을 때 기쁨이 더 큰 경우가 많죠^^
손의자유 [Lv: 14 / 명성: 484 / 전투력: 654] 13-09-24 23:09
 
무언가를 구매해서 받은뒤에 집에서 풀어보고 하는 재미도 있지만

무언가를 구매하기 위해 발품도 팔고 이곳저곳 시간들여 알아보기도 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그러나 이것이 길어지면 집에서 받아본 물건은 금세 방치 되기도 하죠 ㅎㅎ

저도 그런경우가 있더라구요~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5 09:28
 
맞습니다^^
가지게 된 기쁨이 큰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역시 뜯어서 사용하는 맛이 제맛일 것 같습니다^^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3-09-25 02:59
 
서울역서 제로록님 삼클 보고서 하트뿅뿅한 이래 쭉 이어진 삼클에 대한 돌쇠님의 열망을 전 기억합니다. 제 기억은 결코 그것이 수집에서 멈추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여기서 정지버튼을 누르시니 조금은 아쉽네요. 시네마 천국의 병사와 공주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5 09:30
 
소주님 안녕하세요^^
제로록님 삼클 보고 하트뿅뽕했었죠 ㅎㅎㅎ 지금도 하트뿅뿅한 상태입니다 @.@
정지버튼은 아직 누르지 않았습니다!!
어제부터 다시 모종의 일을 꾸미고 있답니다!
불이 붙으려 합니다.
키보드 취미는 끝이 없네요 정말~
알렉스 [Lv: 642 / 명성: 507 / 전투력: 2209] 13-09-25 03:33
 
한참동안 기억에서 지워버리면
문득 생각나서 다시 손에 잡았을때 오히려 새느낌으로 더 즐겁더라구요 ^^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3-09-25 09:30
 
키보드를 바꿔봤습니다.
456을 물리고 더치트를 꺼냈는데요.
오우~ 차이가 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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