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나이 많~이 드신 분들 속 된말로 "나이 먹고 성격만 남았다"라고 하시던데..
저는 죽어가는 편인 듯 싶습니다. - 0-
나이 먹어봤자 20대 중반이지만.. 그래도 몇 년전(적어도 군대 가기 전)에는 안 그랬는데 말이죠.
할 말은 하고, 모질었던 말도 했던 성격이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할 말 있어도 귀찮아서 못 하겠네요.
아마 군대에서 운전병 및 행정계원였던지라.. 수 많은 간부들 상대하느라 성격 많이 죽었나봅니다. - 0-..
오늘도 좀 껄끄러운 일이 생겼었는데, 제가 잘못 한 일도 아니지만 그냥 죄송하다고 하면서 양해 하는 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속에 담아두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_~ 흐흐.
지름으로서 푸세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