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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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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2 09:48
아 아침마다 꼴불견들 참 많은듯해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길동이
조회 : 456  

아침 출근시간 지하철에서 

사람많은거 뻔히 알면서

앉아 있는 사람들 중에

다리 쭉펴고 앉는 사람들 있자나요

전 대체 그사람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ㅡ.ㅡ;;


아침부터 욱했네요 ...쿨럭;;


icecaky [Lv: 60 / 명성: 724 / 전투력: 1349] 13-09-02 10:36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는 노매너, 노브레인이겠지요.
길동이 [Lv: 16 / 명성: 487 / 전투력: 372] 13-09-02 12:32
 
무뇌인인가봐요 정말 ㅎㄷㄷ
해피무빙 [Lv: 2 / 명성: 541 / 전투력: 47] 13-09-02 10:37
 
저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꼭 응징해주는 편입니다. 다리 쭉펴는 사람도 그렇고 쩍벌족도 그렇고 보기만 해도 화가 치솟아요. =_=
길동이 [Lv: 16 / 명성: 487 / 전투력: 372] 13-09-02 12:32
 
다리를 확 차뿌까요 ㅋ 응징하고 싶지만....소심해서 ㅠㅠ
웨이브샷 [Lv: 579 / 명성: 513 / 전투력: 3503] 13-09-02 10:49
 
지하철에 그런분들 많이 보이죠... 저도 그런 분들 보면 화가나요 !!
길동이 [Lv: 16 / 명성: 487 / 전투력: 372] 13-09-02 12:33
 
대체 무슨생각을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쑥갓 [Lv: 7 / 명성: 517 / 전투력: 142] 13-09-02 11:09
 
맞습니다.

저는 다리좀 구부리시죠?

라고 말을 꼭 합니다. ㅡㅡ;;
길동이 [Lv: 16 / 명성: 487 / 전투력: 372] 13-09-02 12:33
 
저도 담부턴 한번 말해봐야겠어요
말해도 안구부린다면.......아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9-02 11:30
 
다리를 툭툭 찹니다!
길동이 [Lv: 16 / 명성: 487 / 전투력: 372] 13-09-02 12:33
 
맘같아선 뻥 차버리고 싶네요!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3-09-02 11:51
 
내리기도 전에 밀치고 타는 사람들.
심지어는 문앞에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길동이 [Lv: 16 / 명성: 487 / 전투력: 372] 13-09-02 12:34
 
안으로 좀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어요 아주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3-09-02 13:05
 
1호선 - 막장

2호선 - 변태

3호선 - 언쟁

4호선 - 혼란

5호선 - 썰렁

7호선 - 믿슙니까...

제가 겪었던 지하철 라인별 특징들 입니다.
제이제이 [Lv: 62 / 명성: 649 / 전투력: 1829] 13-09-02 20:06
 
변태선 이용자입니다 ㅎㅎ 빨리 변태선을 떠나야 겠어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9-02 13:26
 
다리가 불편한 분일지도 모릅니다.

깁스같은게 없더라도 무릎을 다쳐서 굽히기 힘들다든지...

확인하는 방법은 역시나 직접 말을 건내는 것이지요.

분노가 팽배할 수밖에 없는 사회이긴 하지만 일단 부드럽게 말한마디 건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3-09-02 16:33
 
실수로 건드리는 척..

소심한 복수를 합니다.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3-09-02 16:46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게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
금환식 [Lv: 174 / 명성: 609 / 전투력: 5877] 13-09-02 19:25
 
다른 사람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군요..
Flukee [Lv: 51 / 명성: 511 / 전투력: 2503] 13-09-03 01:54
 
출근길에 안그래도 갑갑한데 그런분들보면 오죽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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