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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이 정도로 될 것 같네요.
1. 라식,라섹은 굉장히 눈에 해로운 수술임.(렌즈삽입술은 더위험)
2. 절삭후 문제가 될수있고, 레이저 장비 구조의 특성상 문제가 일어날수 있고
3. 생체 특성상 검안을 한 두번해선 측정이 안됨. 검안과정에서 또한 문제가 생길우려
4. 안경, 렌즈라는 옵션이 있음. 부담은 환자의 몫이지만 그 리스크를 잘 알고 수술해야 한다.
전 라식이 유행할 때는 별 생각없이 살다가, 라섹이 보급된 후에 라섹 수술을 받았는데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원채 근시보다 난시가 문제점이어서 난시가 잡히니 훨씬 편하더군요. 나중에 나이를 더 먹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그 때 가서 또 후회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미적 측면에서의 성형수술도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만...)
동영상을 보면 결국은 사람이 문제네요. 가장 보수적인 기준에서 안정적으로 시행을 해야 할 시술들이 수지타산을 맞추려고 하다 보니 무리를 하게 된다는 점이 제일 귀에 잘 들어옵니다.
치아교정과 라식수술은 좀 의미가 다르지 않나요?
동영상에서도 얘기하듯이 라식수술의 경우 안경이나 렌즈라는 옵션이 존재하지만
치아교정은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이 없습니다.
제가 부정교합이 심해서 교정을 받아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그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불편해요.
그냥 심미적인 면이 문제만이 아니라 기능상으로도 문제가 많아요.
이라는 건 원래 씹는 게 주된 목적인데 맞물림이 불량하면
2차적인 소화기능, 즉 위에도 부담을 줍니다.
그러니까 경제적인 사정이 허락한다면 되도록 빨리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잇몸과 치아가 헐거워진단 얘기는 첨 듣는데
아마도 치료중일 때의 얘기를 하신 것 같습니다.
치료가 완료되고 나면 이들이 뼈에 자리를 잡고 고정이 되니까
이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그리고 참,
교정기를 부착한 치과의사를 왜 보기가 힘든가의 문제는
그렇게 접근할 게 아니라
이가 삐뚤빼뚤한 채로 살아가는 의사들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시각으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마도 이가 잘생긴 사람들만이 의사를 하고 있는 거든가
아니면 이미 어렸을 때 교정을 한 거겠죠.
자꾸 꼬장꼬장 따지는 듯한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나쁜 의도에서 말씀드린게 아니니 부디 이해해주시길…
시력과 안경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영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