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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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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01 16:13
안과의사가 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라식 라섹 위험성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DSPman™
조회 : 456  

대한안과의사회 라식, 라섹 심의위원회 위원장 이태원씨 강의라고 합니다.

출처: 도탈


정와 [Lv: 5 / 명성: 568 / 전투력: 121] 13-09-01 17:37
 
저는 이미 라식수술을 해서 만족하며 잘 살고 있지만...

시력과 안경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영상이네요
그림자 [Lv: 2 / 명성: 749 / 전투력: 94] 13-09-01 18:11
 
라식이나 디스크처럼 기존의 조직을 건드리는 수술 중 나중에 해가 되는 경우가 있죠. 안경 낀 안과의사들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쉽게 답이 나옵니다.
QINQIN [Lv: 140 / 명성: 619 / 전투력: 4818] 13-09-01 20:47
 
안경 낀 안과의사들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쉽게 답이 나옵니다.
-정말 그렇네요 ㄷ ㄷ ㄷ ㄷ
Flukee [Lv: 51 / 명성: 511 / 전투력: 2503] 13-09-01 18:29
 
요즘 주위에서 라식,라섹을 많이해 저도 고민중이였는데 참 도움 됬습니다.
얼음사랑 [Lv: 7 / 명성: 549 / 전투력: 135] 13-09-01 18:33
 
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eid [Lv: 50 / 명성: 503 / 전투력: 2411] 13-09-01 18:57
 
요약하자면.. 이 정도로 될 것 같네요.
1. 라식,라섹은 굉장히 눈에 해로운 수술임.(렌즈삽입술은 더위험)
2. 절삭후 문제가 될수있고, 레이저 장비 구조의 특성상 문제가 일어날수 있고
3. 생체 특성상 검안을 한 두번해선 측정이 안됨. 검안과정에서 또한 문제가 생길우려
4. 안경, 렌즈라는 옵션이 있음. 부담은 환자의 몫이지만 그 리스크를 잘 알고 수술해야 한다.
최강으뜸검독수리 [Lv: 47 / 명성: 707 / 전투력: 2355] 13-09-01 19:07
 
아, 이 영상을 진작에 봤어야 하는 건데...ㅡ,ㅡ;;;
2년전 라섹수술을 했는데...그냥저냥 살만합니다만...저는 비추합니다...
아무리 불편해도 그냥 안경쓰세요...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9-01 19:12
 
전 라식이 유행할 때는 별 생각없이 살다가, 라섹이 보급된 후에 라섹 수술을 받았는데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원채 근시보다 난시가 문제점이어서 난시가 잡히니 훨씬 편하더군요. 나중에 나이를 더 먹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그 때 가서 또 후회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미적 측면에서의 성형수술도 비슷한 측면이 있습니다만...)

동영상을 보면 결국은 사람이 문제네요. 가장 보수적인 기준에서 안정적으로 시행을 해야 할 시술들이 수지타산을 맞추려고 하다 보니 무리를 하게 된다는 점이 제일 귀에 잘 들어옵니다.
GON2 [Lv: 126 / 명성: 633 / 전투력: 4177] 13-09-01 19:21
 
라섹한지 한 2년 넘은 것 같은데...
정상적인 라섹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세포재생시 불균일이 저에겐 다행이 없는 듯 하네요 -0-;
앙금반응 [Lv: 45 / 명성: 616 / 전투력: 1080] 13-09-01 19:31
 
전 겁이 많아서 ㅋㅋ 몸에 칼 안대요ㅠㅠㅠㅠㅠ
lewi [Lv: 47 / 명성: 509 / 전투력: 2211] 13-09-01 19:48
 
저도 칼대는거 싫어해여 ㅎ
금환식 [Lv: 174 / 명성: 609 / 전투력: 5877] 13-09-01 20:17
 
눈 안좋은 사람에겐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알렉스 [Lv: 642 / 명성: 507 / 전투력: 2209] 13-09-01 20:23
 
헉 옷디에 도탈하는 분이 계시다니 .. ^^
포트노이 [Lv: 26 / 명성: 683 / 전투력: 871] 13-09-01 20:49
 
친구는 안경사 친구 와이프는 안과 간호사라서 만날때마다 하지말라고 자주 듣는데요.
친구가 안과 의사들이 라식, 라섹하면 자기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보면 정작 자신들이 라식, 라섹한 경우는 별로 없는거같네요.
비발디 [Lv: 154 / 명성: 507 / 전투력: 391] 13-09-01 22:04
 
저는 각막이 두꺼운 편이라 라식수술받고 별 불편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5년전에 새장비 도입했다고 해서 했습니다. 젊은의사 선생님이 각막남은층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라식,라섹 수술은 충분히 검사하고 신중히 결정 해야 할 문제같습니다.
sylph034 [Lv: 55 / 명성: 722 / 전투력: 340] 13-09-01 22:30
 
저도 몸에 칼 대는거 싫어해서 안경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형과 동생은 수술했고요.
모든 수술은 비가역적(?)인 거라 항상 최후의 방법으로서만 생각하라는 친구 얘기도 있어서
라식 생각은 별로 없네요.

그리고 안과수술을 비롯해서 각종 성형수술등이 문제가 되는건 나이가 들면서
피부와 조직이 탄력을 잃고 신체의 복원능력이 떨어지게 될 때가 아닌가 합니다.

그 예로 TV등지에서 종종 보이는, 나이들면서 얼굴이 이상하게 변해버린(부자연스럽게 늙은)
연예인들 보면 그것이 바로 수술 후유증인듯 해서 더욱 꺼려집니다.

보통 안정성 검증에 20년정도 생각하라던데 라식 라섹은 조금 남았지요.
까이엔 [Lv: 59 / 명성: 505 / 전투력: 3392] 13-09-01 22:44
 
그래서 의료인은 진료에 관한한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Bossanova [Lv: 3600 / 명성: 664 / 전투력: 12658] 13-09-01 23:11
 
눈이 그나마 좋은 편인게 다행이네요
날으는손 [Lv: 37 / 명성: 492 / 전투력: 998] 13-09-01 23:33
 
같은 의미에서 치아 교정도 마찬가지지요
치과 의사도 치아교정은 잘 하지 않아요
왜나면 치아와잇몸의 결합이 헐거워지며,나중에는 부작용도 좀 있다네요.
까이엔 [Lv: 59 / 명성: 505 / 전투력: 3392] 13-09-02 08:53
 
나중에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치과의사들 많이 합니다 . 교정과 교수들도

많이하고 자식들도 교정시킵니다. 양악도 학생시절에 몇명하는거 봤습니다
nowood [Lv: 1 / 명성: 507 / 전투력: 33] 13-09-05 12:20
 
치아교정과 라식수술은 좀 의미가 다르지 않나요?
동영상에서도 얘기하듯이 라식수술의 경우 안경이나 렌즈라는 옵션이 존재하지만
치아교정은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이 없습니다.
제가 부정교합이 심해서 교정을 받아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그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불편해요.
그냥 심미적인 면이 문제만이 아니라 기능상으로도 문제가 많아요.
이라는 건 원래 씹는 게 주된 목적인데 맞물림이 불량하면
2차적인 소화기능, 즉 위에도 부담을 줍니다.
그러니까 경제적인 사정이 허락한다면 되도록 빨리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잇몸과 치아가 헐거워진단 얘기는 첨 듣는데
아마도 치료중일 때의 얘기를 하신 것 같습니다.
치료가 완료되고 나면 이들이 뼈에 자리를 잡고 고정이 되니까
이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nowood [Lv: 1 / 명성: 507 / 전투력: 33] 13-09-05 12:51
 
그리고 참,
교정기를 부착한 치과의사를 왜 보기가 힘든가의 문제는
그렇게 접근할 게 아니라
이가 삐뚤빼뚤한 채로 살아가는 의사들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시각으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마도 이가 잘생긴 사람들만이 의사를 하고 있는 거든가
아니면 이미 어렸을 때 교정을 한 거겠죠.
자꾸 꼬장꼬장 따지는 듯한 댓글을 달아서 죄송합니다.
나쁜 의도에서 말씀드린게 아니니 부디 이해해주시길…
자유군 [Lv: 65 / 명성: 556 / 전투력: 606] 13-09-02 00:14
 
나이들면 라식라섹 할까 생각해봤는데...
평생 그냥 이대로 살아야겠네요.. 무섭네요 ㅠ.

지금도 안경은 안쓰지만 시력이 좋은편은 아닌지라.
웨이브샷 [Lv: 579 / 명성: 513 / 전투력: 3503] 13-09-02 01:16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시술 햇는데... 만약 잘못된다면... 어찌 되는 걸까요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3-09-02 03:01
 
오홋 정보 영상 감사합니다~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3-09-02 08:43
 
고민은 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9-02 09:21
 
안경없으면 허전합니다..
뽀로로가 되어가는 건가여! ㅋ
쑥갓 [Lv: 7 / 명성: 517 / 전투력: 142] 13-09-02 11:19
 
이미 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편하긴 합니다만, 이러한 위험성도 알았다면 과연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ㅠㅠ
파놉 [Lv: 203 / 명성: 723 / 전투력: 2869] 13-09-02 11:46
 
저는 초고도근시였는데 라식수술로 얻은 것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벌써 라식수술한지 올해로 벌써 10년차 접어드네요~ㅎ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3-09-02 12:27
 
언제 할까 고민하다가..
노안이 왔네요..(응?)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3-09-02 16:42
 
댓글을 읽어 내려오다가..

노안 댓글을 마주하였습니다.
영감님 결명자차 드셔요. ㅜㅠ
lokiju0 [Lv: 49 / 명성: 607 / 전투력: 2371] 13-09-03 09:15
 
감사합니다. 아내가 늘 라섹이나 라식을 하고 싶어했는데 고려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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