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서 작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저처럼 사용만 할 줄 알고 회로가 뭔지도 스위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뛰어들 곳은 아닌가봐요..ㅠ.ㅜ
모든 것이 저의 선택에 의한 것이지만... 오늘 두대의 키보드를 원래 상태보다 좋지 못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개고생하고 남는 것은 하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ㅠㅜ
모든 것은 나의 결정에 의한 것일뿐..... 일단 스프링 선택도 좀 잘 못한거 같고.. 윤활제 선택도 잘못한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준비물을 하나도 안챙기고 했으니...
개조하시거나 만드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우러러보게 됩니다.^^
ps.
1. 와이어링이 어떻게 잘못됬는지 우측 시프트키가 마우스 오른쪽 클릭에 준하는 키로 맵핑이 되어버렸네요.ㅜ
2. 기판이 이미 널널한 생태이고 기판이 기존에 구할 수 있는 기판과는 약간 다른 모양입니다. 흔히들 사용하시는 1800이나 3000배열이 아니라서.... 이렬경우에는 기판 만을 하나 구입하고 손수 모든 구멍을 제가 드릴을 이용해서 뚫고 나중에 아이콘같은 컨트롤러로 맵핑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반드시 살려서 제 메인으로 만들어야하는 키보드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이녀석을 살릴 수 있을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