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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날때는 제가 달리고 있는 바로앞에, 몸에 딱 붙는 라이딩 바지를 입으신, 그 바지를 통해 다리의 주름이 보이는 할머니께서 아무리 죽어라 달려도 앞으로 나갈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보면서 계속 달릴때.....
난 왜 자전거를 탈까 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답할수 없더라구요...ㅜ.ㅜ;;
해변가에 마님과 파라솔 밑에서 탁자를 사이에 두고 앉아있던 불룩한 배를 가진 남성분이
비키니 입은 여자가 지나가니 반사적으로 숨을 멈추면서 배를 넣었다가
그 여자가 지나간 후에 참았던 숨을 내쉬고, 넣었던 배가 다시 불쑥 나오면서 탁자를 치고,
그 탁자가 맞은 편 마님에게로 넘어가는 동영상을 본 기억이 납니다.
난 왜 자전거를 탈까 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답할수 없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