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스카이디지탈 멤브레인 n키보드 로 시작한게
처음으로 3만원에 가까운 비싼? 키보드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
친구네집에 놀러 갔다가, 기계식 키보드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친구가 사용하고 있던건 제닉스의 M7 LED 였습니다.
옛날 자판 소리도 나고 LED가 번쩍번쩍 하는게
와..저로썬 신세계였죠^^
그렇게 저는 친구껄 따라사서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모델로 말이죠^^ 저는 청축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ㅋㅋ
그냥 친구껄 따라샀죠 ㅋㅋ
그리고나서 키보드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라? 이건뭐지? 텐키리스?
맞습니다. 한번더 신세계가 온거죠ㅋㅋ
그리하여 제닉스M7을 처분하고 텐키리스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게임을 하기위해 구매한 리스트 입니다.
벤큐 XL2420T
크리에이티브 기가웍스T3
젠하이저 PC350
젠하이저 PC360
시베리아 V2 나비
사블 x-fi 티타늄
로켓아퓨리번지
G9X 도색 버전 3개 (나비,프나틱,스틸) 기본그립1개
마제2 옐로우
그루브87 화이트
더키샤인2 화이트
WASD커스텀키캡
성역이색키캡
오렌지닌자키캡
레드이색키캡
레드얼럿키캡
이 장비들과 부속품들을 모은지 정확히 딱 6개월 되었습니다.
단기간에 엄청난 속도로 모으고있죠.
게임을 좋아하는 취미를 갖고 있는지라,
게임할 때 편하다는 텐키리스를 구매하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하나를 더 사게되고
사람의 소유욕이란 끝이 없더군요.
헤드셋도 좋다는걸로 사게되고
어느덧 키보드는 3개가 되었고
마우스도 도색을 하고
키캡시장이라는게 따로 있구나, 알게된것도 얼마안되었네요^^
그리하여 키캡을 또 사게 되었죠.
6개월동안 이런저런 제품들을 구매하며 느낀건 딱 하나입니다.
아.. 게임보다 재밌는데?ㅋㅋ
어느새 게임보다 키보드와,키캡, 등 컴퓨터 주변기기 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거죠
새로운 키캡을 사서 꽃고 사진을찍고
성취감을 느끼고 ㅋㅋ
지식은 없습니다. 그저 어디서 줏어들은 걸 구매한거죠.
그러면서 축이 뭐가 있는지도 알게 되었고
커스텀키보드라는게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기계식에 대해 알게된지 6개월밖에 안된 초보이자, 이제 옷디 가입한 막내이지만,
초보는 벗어나고자 제대로 된 키보딩을 하고 싶습니다 ^^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암튼 열심히 하겠다 이런소리겠죠?ㅋㅋ
이제부터 조금씩 공부하면서 이런 커뮤니티의 장에서 답변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