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3-08-04 20:04
식사중 겪은 불편한 일....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muggs
조회 : 456  

주말에도 근무중인 muggs입니다.

화요일마감인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 주말에도 나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근처 식당에 저녁식사를 하러 들어갔는데 여직원3명이랑 같이갔거든요.

 

저는 식사하며 벽에 걸린 TV에 나오는 뉴스를 보느라(집중하면 딴소리를 잘 못듣습니다.) 밥만먹고 나왔는데

여직원3명이서 옆자리에서 밥먹는 내내 "비아그라" 얘기만 했다고 하네요.

전 뉴스에 집중하느라....-_-; 전혀못들었는데...나름 큰소리로 남자4명이서 비아그라 얘기만 떠들어댔다는데

정말 짜증나고 추접스럽고 짜증나서 혼났다고....비아그라를 먹으면 벌떡 선다. 물로된 비아그라 같은약의 효능이 어쩌고 저쩌고 했답니다. ( 나한텐 왜그리 자연스래 얘기하는거냣!!!)

 

3명이 얼굴이 다 붉으락 하더군요. 어쩐지 밥먹는데 시끄러운 애들이 조용하다 싶었더라니....

 

 제가 소리를 들었다면 아마 넘사스러우니 그만좀 하라고 했겠지만...

위경우를 직접겪었다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나요...? 난감한 일입니다.


찌니 [Lv: 476 / 명성: 756 / 전투력: 13977] 13-08-04 20:13
 
성추행에 해당합니다. 듣기 불쾌하니 그만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사항으로 보입니다. 처음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한다면 고발 등도 가능한 걸로 교육 받았어요.
까이엔 [Lv: 59 / 명성: 505 / 전투력: 3392] 13-08-04 20:18
 
좀 심하신 양반들이네요... . 주의를 줘야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제주감귤 [Lv: 0 / 명성: 492 / 전투력: 19] 13-08-04 20:27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떠들 이야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면 모를까...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다꾸앙 [Lv: 346 / 명성: 542 / 전투력: 3142] 13-08-04 20:31
 
개념이 없는거죠. 남의 눈 신경 안쓰는...

자제해 달라고 얘기하겠습니다만... 신고, 고발까지는 해당이 안 될거같네요.

식사하기 전이라면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고, 그래도 그런다면 자리를 옮기겠습니다. 옮기면서는 제대로 까주고 나오겠습니다.
제나누리 [Lv: 73 / 명성: 528 / 전투력: 4507] 13-08-04 21:00
 
개념이 없네요. 쯧쯧...
muggs [Lv: 66 / 명성: 695 / 전투력: 3027] 13-08-04 21:26
 
들었어야 했는데....한마디 질러버릴 기회였던거같은데...요새 업무스트레스때문에 울분을 풀곳이 없어서..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8-04 22:40
 
조심해야합니다!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8-04 23:25
 
공공장소의 매너라는건 잘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Flukee [Lv: 51 / 명성: 511 / 전투력: 2503] 13-08-04 23:33
 
저건 말한 분들이 잘못된것같네요 ..
지킬건 지키셔야죠..
앙금반응 [Lv: 45 / 명성: 616 / 전투력: 1080] 13-08-05 00:08
 
여직원들이 이상하지 않나요? 불쾌하면 직접 말을 해야죠.

그 사람들에게는 말을 못하고 전혀 상관없는 muggs님한테는 말을 하다니요?
은가비 [Lv: 229 / 명성: 527 / 전투력: 1506] 13-08-05 00:12
 
그러게요.

직접 말을 해야죠.

앞에서는 말못하고 뒤에서만 호박씨 까는거 좋지 않은데 말이죠.

당당하게 앞에다 대고 말을 해야 맞다고 봅니다.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3-08-05 11:47
 
저도 동감합니다.
lewi [Lv: 47 / 명성: 509 / 전투력: 2211] 13-08-05 00:15
 
저도 조심해야겠네요.ㅋㅋㅋㅋ
말 막하는 편인데-.-;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3-08-05 00:41
 
공공예절이 아쉽습니다.
zenuty [Lv: 90 / 명성: 521 / 전투력: 3388] 13-08-05 07:11
 
약에 의존하면 좋지 않습니다. !!
햄톨 [Lv: 203 / 명성: 695 / 전투력: 1446] 13-08-05 08:20
 
나이와 직급이 잘못 올라간경우 저런 경우가 많더군요.

직급이 깡패라고 결국 윗사람 저리 이야기하면 "조용히 하세요~!" 라고 말하지 못하는 저를 발견 하고 합니다.
하우맨 [Lv: 52 / 명성: 543 / 전투력: 2950] 13-08-05 09:07
 
공공장소에서는 항상 말조심 해야하죠.... ㅎㅎㅎㅎ
시준아빠 [Lv: 78 / 명성: 632 / 전투력: 3794] 13-08-05 09:44
 
저런저런... 공중장소에서는 기본적인 예의가 있어야 하는데...

본문 내용과는 딴 내용이지만,
대학생들을 상대로 얼마전에 지적재산권 관련 강연을 하신 분의 말이,
듣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잘 아는 소재를 찾다가
비아그라의 예를 들어 강연을 진행했답니다.
그런데, 당황스러운 것은 그 대학생들.. 비아그라가 뭔지를 아는 학생들이 거의 없더랍니다.

비아그라가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에 (찾아보니 1998년이군요)
그 대학생들은 아직 유치원 정도 다닐 때이고,
현재의 나이는 비아그라가 필요할 나이도 아닌데다가,
자신에게 닥친 일이 아니면 관심도 없는 경향을 감안하면
비아그라가 뭔지도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알렉스 [Lv: 642 / 명성: 507 / 전투력: 2209] 13-08-05 11:30
 
큰 소리로 공공장소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네요 ..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3-08-05 20:38
 
공공장소에서 심했네요~~
그 분들이 연세가 좀 있으셨을까요??

젊은 사람이 그 약이 필요하진 않을거고..
암튼 불편한 일 겪으셨네요~~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