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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내렸더니..
경찰(의경일수도..)한분이 추운데서 무단횡단을 제지 하느라 외로이 서 계셨습니다.
늘 한번은 해드리고 싶었던 따뜻한 커피를 한개 사다드렸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하시더군요..
집에 오는길에..눈물이 났습니다..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왜 눈물이..???
영감님 마음이 너무 따뜻하셔서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