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캡에 욕심내기 시작하니 한도 끝도 없이 장터만 몇일째 쳐다보게 되네요...
저의 요새 한 3-4일동안 생각하는 머릿속을 보여드리자면...
웃긴게 키캡을 한 세트 사니 이거에 맞춰서 뭐뭐 사서 같이 조합하면 더 이쁘겠다 생각하게되고
또 장터링하고 그러다가 여분의 키캡을 더 사면 어차피 노는키캡 될텐데 키보드를 하나 더 사볼까...?
요새 여분의 PBT키캡도 같이 준다는 예판도 하는데? 키캡값이나 키보드 값이나. 엊비슷...
음 직접조립해서 쓴다는 고가의 키보드들 공제하는것 구입해볼까...?
덕미니2 이쁘던데...질러서 조립도 해봐?
아 오늘 구입한 키캡왔네 꼽아보고 사진찍고 올리고....키캡들이 비닐안에 모여있으니 꺼내보기 힘든데
키캡박스도 사볼까? 10게 세트니까 세트에 맞춰서 키캡을 더 사서 구성을 할까?
요딴식으로 몇일째 머리에서 뱅뱅뱅 돌고 장터만 하루종일 거기다가 외부에선 스마트폰으로 찾아보기까지...
아 힘드네요...
그냥 한동안 OTD와 키매냐를 그만 들어와야 겠습니다.....잘 참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