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3-07-20 09:32
술 추천. 안동소주 일품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미친엘프
조회 : 456  

finkl 님께서 버디 추천을 하셨기에 저도 추천할 만한 놈을 하나 올려 봅니다.


제가 추천하는 놈은 바로 소주(燒酒).


집에서는 희석 소주를 안 먹게 된지 꽤 되었습니다. 요새는 여러 가지 술들을 전보다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술 먹을 맛이 나는데, 그 중에서 말로만 듣던 증류식 소주를 접하게 된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소주란 이름대로 불살라서(燒) 만든 술(酒)일텐데 주정을 물에 섞는 술을 소주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물론 주정은 증류로 만들고, 희석소주의 주는 酎자를 쓴다고 합니다).


요새는 마트에 가도, 동네 슈퍼아 가도 증류 소주를 팝니다. 실제로 온전한 증류 소주인지, 아니면 말로만 그렇고 다른 것을 섞었는지는 만드는 이들만 알 법이지만, 단순히 위약 효과일지는 몰라도 마셨을 때의 맛과 향은 희석 소주와 다른 맛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 올린 저 술은 '안동소주 일품' 이라는 술입니다. 여러 가지 저렴한 증류 소주들이 있지만(비싼 증류 소주도 있지만요), 제가 추천하는 놈입니다.




저 까만 술병은 40도짜리 술인데, 가격은 만원이 안 됩니다. 40도라는 도수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백색 불투명 술병의 20도 짜리도 있습니다(가격은 반값). 저희 동네 집마트에는 20도 소주는 있는데 까만 소주는 없더군요. 하지만 집 근처 동네 슈퍼에는 이 놈이 있습니다.


술 자체를 즐기는 데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향을 맡고 색을 보고 맛을 보고 넘긴 후의 남는 느낌을 즐깁니다. 맥주도 좋은 술이고 기타 여러 가지 좋은 술이 많지만, 저 방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술이 있는가 하면 없는 술도 있습니다. 안동소주 일품의 경우에는 저 방법을 다 적용해서 즐길 수 있는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 근처 동네 슈퍼는 술 보관을 이상하게 하는지 술을 사면 맛이 좀 가 있는 듯한 놈들이었는데, 다행히 이번에 산 술은 괜찮은 놈이었습니다(주인이 바뀌어서 그런가...). 근데 나중에 살펴보니 병입일은 2011년이네요.

아침부터 술 얘기입니다. 하지만 술 먹고 댓바람에 쓰는 글은 아니고요. :)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까이엔 [Lv: 59 / 명성: 505 / 전투력: 3392] 13-07-20 10:48
 
엔하위키에서 소주와 막걸리 이야기 읽어보니깐..

ㅠㅠ.. 슬프더군요.. 우리가 먹는 소주는 소주라 부르기 민망하고

막걸리또한 전통의 방법이 아닌.. 왜식이 들어갔더군요. 거기다가 막걸리로 발효?.. 시키는 균은 일본꺼.. ㅠㅠ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00:43
 
못 먹고 못 살던 시절, 쌀로 술을 만드는 게 낭비이자 사치라서 억누르려고 했던 것은 이해하지만, 그로 인해 많은 것을 잃었다는 것도 안타깝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아스파탐(합성감미료)이 들어가지 않은 막걸리는 한두 종 밖에 없을 겁니다. ㅎㅎ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7-20 10:54
 
술을 끊어서 아쉽네요!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00:44
 
건강을 생각해서라면 술과 담배는 백해무익이라 할 만 하지만, 좀 해롭더라도 제겐 작은 즐거움이라 남겨두려고요.
하지만 술을 끊으신 것, 잘 하신 결정입니다.
juejoe [Lv: 14 / 명성: 683 / 전투력: 626] 13-07-20 12:56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00:47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서 제가 많이 추천합니다.
finkl [Lv: 56 / 명성: 722 / 전투력: 1433] 13-07-20 13:03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양은 얼마나 되는지요? 일반 소주병과 같아 보이는데...
저 술과 어울리는 안주는 어떤것이 있는지요...

댓바람부터 술먹으면 어떤가요...쉬는날인데............꺼억 좋다...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00:46
 
350ml 입니다.
소주와 어울릴만한 안주면 뭐든 다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안주가 좋더군요. 이게 개인 취향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치킨은 맥주와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는 한편, 어떤 분은 맥주와도 소주가 좋다고 하시고요.

담백한 게 좋다고는 하지만, 저는 탕수육 안주를 즐겨 먹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는 밥을 겸한 돈까스고요. 둘다 담백한 음식은 아니네요 -_-;;;;;

역시... 회... ;;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3-07-20 20:04
 
후 시원한 술 한잔 생각나네요 ^_^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00:46
 
이렇게 더운 날에는 맥주 한잔도 좋고, 진토닉 같은 것을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죠 :)
Piaget [Lv: 37 / 명성: 518 / 전투력: 2173] 13-07-20 21:57
 
소주가 40도 짜리가 있군요....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00:48
 
보통 증류소주라고 하면 연상이 되는 '안동소주'가 고도주로 인상 깊게 박혀 있는 편입니다. ㅎㅎ
증류주는 대체로 도수가 높은 편이에요.
보민다연™ [Lv: 305 / 명성: 632 / 전투력: 4071] 13-07-20 22:50
 
요즘은 참으로 여러가지 술이 있어서...애주가들은 좋으실듯..
말씀하신 증류소주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00:49
 
넵. 전반적으로 사회에 다양한 것이 풀려서 비단 술 뿐 아니라 다른 취미라던가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습니다(물론 그를 뒷받침할 만한 돈도 있어야 하는 것이 함정이지만요!).

증류소주도 시중에서 몇 가지 구하실 수 있는데, 술마다 맛이 다 달라서 자신이 좋아할 만한 것도,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요.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3-07-21 04:08
 
증류주들은 다 도수가 높은줄만 알았더니 안그런 것도 있네요.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06:46
 
다른 술은 잘 모르겠고 소주의 경우에 처음 증류를 하고 술을 내리면 도수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점점 술을 내릴 수록 알코올은 적어진다고 하고요. 짐작컨대 나중에 내린 술을 사용하거나, 처음 내린 술을 섞는 방법을 통해 도수를 조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위스키의 경우에는 물을 탄다고 합니다. 소주도 물을 탈 수도 있지요 ㅎㅎㅎ
sylph034 [Lv: 55 / 명성: 722 / 전투력: 340] 13-07-21 10:02
 
酎는 희석식이 아닌 증류식 소주에 붙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증류 초기엔 60도 이상의 술이 나오고 최종 35도 선까지
모으고요. 도수가 더 낮은건 물로 희석한 제품입니다.
일전에 담금주용 35도 벌크로 매실주 담으면서 들은 내용입니다.

증류주에 관심 있으시면 영광 법성포의 '토종'이라는 술도 한번 경험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구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나름 유명한 전통주이고요,
안동소주처럼 60도 이상 되는 것이 진짜배기입니다.

덧붙여 전통방식 증류주도 몇년 묵히면 숙성되어 풍미가 좋아진다 합니다.
갖 내린 술은 탄맛과 쓴맛, 특유의 화근내가 있는데
묵힐수록 냄새도 가시고 부드러워진다 하더군요.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11:05
 
酒와 酎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있긴 합니다. 어느 쪽이건 전거가 부족한 탓에 확신을 갖고 이야기를 할 수 없겠습니다(아니, 제가 줏어들은 지식이 고작 고 정도인 거겠죠 ㅎㅎ).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052116275&code=900370
http://h21.hani.co.kr/arti/sports/health/13884.html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94&docId=1051988&mobile&categoryId=2532
http://hanja.naver.com/search?query=%E9%85%8E

한편 고려시대 임춘이 지은 국순전에는 국순의 조상을 전국시대 魏나라 사람 酎라고 일컫는데, 증류주는 발효주에 비해 훨씬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요. 증류주(증류소주와는 또 다른 범주겠지만)의 별칭으로 酎를 써 오지는 않았던 듯 합니다.

그런데 대표적인 희석소주로 알려진 진로소주와 제가 위에서 소개한 안동소주 일품은 둘 다 표기를 酎자를 이용해서 표기를 합니다.

숙성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증류주는 단순히 묵히기만 하는 게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묵히냐에 따라 또 풍미가 달라지니 단순화하기가 힘들겠습니다. 소주 중에서도 깨끗함을 강조하는 부류는 얼핏 무색무취함에 보드카처럼 보이기도 하고, 나무통에서 숙성시키면 나무의 풍미가 담겨 오기도하고요. 숙성은 아니지만 홍주처럼 침출시키기도 하니 무궁무진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탄맛과 쓴맛도 나름 좋아하는 취향이라 갓 내린 술도 좋아합니다.

말씀하신 토종은 기회가 되면 접했으면 좋겠습니다(근데 제가 아직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아 언제가 될지 ;ㅁ;).
sylph034 [Lv: 55 / 명성: 722 / 전투력: 340] 13-07-21 12:38
 
예전에는 진로소주 병에 燒酒로 표기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잘못 알았나봅니다.. ^^;
어쩌면 술 전체의 통칭인 酒로 쓰기 보다 제조 과정이 복잡한 술인 酎자를 써서
고급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마케팅일지도요..

숙성은 별도의 향을 가미하기 위해 보관용기를 특정하거나 다른 첨가물을 넣는것 외에
그냥 유리병이나 PET병 안에서도 자체 맛의 변화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말씀드린 법성포의 토속주가 예전에 집을 새로 지으면서 짐속에 파묻혀 원치않게 몇년
묵은놈을 발견했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ㅋ
받아온 당시의 시온 간장통 안에 담겨진채로였고 혹시 변하지는 않았나 싶어 먼지 떨어내고
시음하는 순간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에탄올외에 휘발성을 가진 성분들이 약간씩 날아가면서 맛이 순화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숙성과정에서 중요한건 보관온도와 밀봉상태의 유지인듯 합니다.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3-07-21 11:46
 
입구가 좁은 술잔 .. 특이하네요.^^
술은 꺼억.. 어제도 두병 ㅠ ㅠ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12:07
 
반쯤 돌아가서 찍혔는데, 눈사람 모양입니다. 눈이 반쪽만 찍혔죠.
일전에 사게에 위스키 사진을 올리면서 같이 올라간 적이 있는 위스키잔에 비하면 향을 모은다거나 하는 역할은 별로 못합니다. 그냥 잔이 예뻐요. ㅎㅎ
지금은 헤어진 여자친구가 선물해 준 물건인데, 계속해서 저의 주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소주나 청주를 마실 때 씁니다. ㅎ

근데 두 병이나 드시다니. 저는 술은 좋아하지만 주량은 얼마 안 되는 편이라서요. ㅎㅎ
금환식 [Lv: 174 / 명성: 609 / 전투력: 5877] 13-07-21 14:40
 
헛..40도라니...엄청 쎄군요 ㅎㅎ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20:42
 
근데 마시다 보면 40도는 그리 크게 부담될만한 도수는 아니에요. 지금 사람들이 소주 먹듯 그렇게 먹으면 부담될 만한 하긴 하지만요. ㅎ
DSPman™ [Lv: 1043 / 명성: 756 / 전투력: 9205] 13-07-21 21:05
 
구글신님께서 찾아주신 사진 출처: http://l.otd.kr/8T569V45

제 경우에 안동소주를 처음 접했을 땐 관광소주처럼 각진 녹색 병에 들어있는 것을 먹었었습니다.
아마 05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운 겨울날 야근 후 회사 근처의 오뎅바에서 뜨끈한 오뎅 국물에 소주 한 잔 마시고 집에 가려고 들렸는데,
냉장고에 안동소주가 있는겁니다.
40도의 증류식 소주로 알고 있었으나 한 번도 먹을 기회가 없었던지라 당시 즐겨 마시던 '처음처럼' 대신에 '안동소주'를 주문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40도짜리와 25도짜리가 각각 있었는데, 제가 방문했던 오뎅바에서 40도짜리는 1.2점이고 25도짜리는 0.8점으로 기억합니다.
40도의 안동소주는 역시 맛과 향이 좋았습니다.
그 후로도 가끔 안동소주가 생각나기는 하지만, 안동소주를 취급하는 술집이 잘 없기도 하고, 술을 같이 마시는 상대방의 의향도 맞춰야 하기에 자주 접할 기회는 없었네요.
요즘은 이 각진 병의 안동소주는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 올려주신 사진의 갈색 병이더군요.
동일하게 일품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봐서는 병의 디자인이 바뀐 것일수도 있겠네요.
본문상의 갈색병도 마셔봤는데, 추운 겨울날 야근 후 동료와 함께 단둘이 안경에 서리는 김을 닦으며 한 잔 기울이던 그 때 그 맛과는 좀 다른 느낌이어서요...^^;
제 기분 탓인지, 제 입맛이 변한건지, 원래 다른 술인지, 같은 술이라도 레시피가 바뀐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21:43
 
저 녹색 병은 저는 보지 못한 물건이군요.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현재 증류 소주 중에서 녹색병을 채택한 소주는 한 종도 없습니다. 희석 소주와의 차별성을 주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더군요.

안동소주 일품을 취급하는 술집은 저도 지금까지 거의 못 봤습니다. 그나마 취급하던 곳도 나중에 다시 가 보니 상황이 바뀌었는지 메뉴판에서 없어졌더군요.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술이라는 게 참 묘해서 같은 술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자신의 몸 상태도 영향을 미치고요. 저는 같은 술을 샀음에도 ㄱ에서 산 술과 ㄴ에서 산 술이 맛이 달랐던 적이 있어 놀란 적이 있습니다.

음식류를 보면 늘 "옛날 것이 더 나았다"는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은어가 도로묵이 된 사연이 아닐까요. ㅎㅎ
뒷북소년 [Lv: 52 / 명성: 719 / 전투력: 2680] 13-07-21 21:32
 
소주이야기에 소주님이 없네요 ㅎㅎㅎ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1 21:44
 
장마가 이어지던 나날 중에 비가 좀 뜸하자 열심히 달리셔서 그런 게 아닐까요. ㅎㅎ
저도 좀 뛰었어야 했는데 이래 저래 못 뛰었습니다.
휴대전화기 액정이 터치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엔도몬도도 못 돌리고요.
또 비가 온다는데 아쉽습니다.
lewi [Lv: 47 / 명성: 509 / 전투력: 2211] 13-07-22 00:14
 
꽤 괜찮아보이네요.
저는 예전에 군대에서 망치로 깨먹는 한국술 한번 사먹어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ㅎ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2 08:25
 
망치로 깨먹는 한국술은 대체 뭔가요 (...)
궁금해 집니다. ㅎ
제나누리 [Lv: 73 / 명성: 528 / 전투력: 4507] 13-07-22 13:52
 
아 술을 잘 못해서... ㅠㅠ
미친엘프 [Lv: 37 / 명성: 568 / 전투력: 1560] 13-07-22 14:34
 
한잔만 마셔도 인사불성이 되거나, 알레르기가 있어서 약간의 알코올기만으로도 히스타민 반응을 보인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번에 다 마시지 않고 조금씩 나눠서 오래 마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