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사후 마눌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중...
"오빠,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
순간.. 고민되는.. 암만 생각을 해도 무슨날인지 모르겠던...
"글쎄.. 무슨날인데?"
"화요일.. 1월12일.. 모 기억나는거 없어?"
"웅.. 잘 모르겠는데.. 무슨날이야?"
"1년이 지난것도 아닌데.. 아니야 별날 아냐.."
...
...
통화후 들어와서 암만 고민해도 기억이 안나서 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신경쓰지 말고 일하라며 그냥 해본거랍니다.
대체 무슨일인지는 기억이 통 안나고.. 왠지 기억해내야할것같은...
이런 경험 있으셨던 유부님들 없으세요?
그리고 대처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