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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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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12 14:31
유부님들.. 이럴땐 어떻게들 하시나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네오
조회 : 456  

점심시사후 마눌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중...

 

"오빠,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

 

순간.. 고민되는.. 암만 생각을 해도 무슨날인지 모르겠던...

 

"글쎄.. 무슨날인데?"

"화요일.. 1월12일.. 모 기억나는거 없어?"

"웅.. 잘 모르겠는데.. 무슨날이야?"

"1년이 지난것도 아닌데.. 아니야 별날 아냐.."

...

...

 

통화후 들어와서 암만 고민해도 기억이 안나서 알려달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신경쓰지 말고 일하라며 그냥 해본거랍니다.

 

대체 무슨일인지는 기억이 통 안나고.. 왠지 기억해내야할것같은...

 

이런 경험 있으셨던 유부님들 없으세요?

그리고 대처방법이...


구름접시 [Lv: 120 / 명성: 750 / 전투력: 1536] 10-01-12 14:34
 
첫 키스...ㅋㅋ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12 14:36
 
헙.. 그랬던가.. 조큼 끌리는 답변이었습니다. ㅎ
절대고독 [Lv: 69 / 명성: 731 / 전투력: 1768] 10-01-12 14:38
 
오늘 야근을 하십시요.
회사일이 바쁘다는데 뭐라고하는 마눌님은 없습니다.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12 15:44
 
오늘 회사에서 회식? 이...ㅠ.ㅠ
마눌님도 알고 있습니다.
오타 [Lv: 251 / 명성: 697 / 전투력: 3164] 10-01-12 14:39
 
1년안에 생각해 내셔야 될꺼 같네요..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12 15:45
 
그러게요.. 중간에 알아내는것이 중요할듯 싶습니다.
devilman [Lv: 69 / 명성: 755 / 전투력: 1451] 10-01-12 14:42
 
1년이 지난게 아니면... 300일?
기억이 안나시면, 그냥 좋은곳에서 외식하며 용서를 구하시는게...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12 15:46
 
333일정도 된것 같은데요.. ^^*
userboy [Lv: 114 / 명성: 721 / 전투력: 4797] 10-01-12 14:44
 
생각못하면 큰일날듯한 분위기..^^;
여성분들은 그런 기념일 챙기는걸 좋아하시는것같은데...
전 그런면에서 빵점입니다..ㅠ.ㅠ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12 15:46
 
저도 종종 못챙기는 사례가...ㅠ.ㅠ
서기옵빠 [Lv: 14 / 명성: 755 / 전투력: 399] 10-01-12 14:45
 
그냥 모른척 오늘 외식이나 할래?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12 15:47
 
^^* 회식이라서...
내일 외식을 하면서 물어볼까요?
플피 [Lv: 92 / 명성: 755 / 전투력: 2278] 10-01-12 14:49
 
저는 devilman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
레몬홍차™ [Lv: 12 / 명성: 717 / 전투력: 1617] 10-01-12 14:54
 
저도 devilman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 (2)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10-01-12 15:12
 
저라면 무조건 용서를 구하고, 맛난것도 먹고, 기분을 풀어주면서 무슨 일인지 알아냅니다.
중요한 날이라면 당연히 반성을...
보통 중요한 날(여성분들은 모두 중요한 날이니깐요..;;)이라면 이런저런 일들은 챙기기 힘들다라고 이해를 구하시는게 나중을 위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자연스레 아내분도 잊을 수 있어서 꼭 이해를 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만, 역시 개인차!!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12 15:48
 
네.. 역시 알아내는것이 중요하겠죠?
스랄 [Lv: 1 / 명성: 716 / 전투력: 52] 10-01-12 15:26
 
궁금해 하면 지는겁니다.. ^^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12 15:49
 
^^* 지면 이기는 거란 말도 생각이..ㅎ
GB [Lv: 34 / 명성: 755 / 전투력: 1501] 10-01-12 15:33
 
쿨하게 소갈비를.......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01-12 15:49
 
돈나무가 말라가서....ㅠ.ㅠ
이번주말이 마눌님 생일이라 어찌할지도 걱정입니다.
joger [Lv: 8 / 명성: 745 / 전투력: 434] 10-01-12 16:05
 
머 하기로 약속한 날 아닐까요.
" 우리 이담에 XX후에 꼭 하자... " ㅡ.ㅡa 넘 상상을 했나바요
선물 [Lv: 12 / 명성: 744 / 전투력: 148] 10-01-12 17:48
 
오늘이 무슨날이긴!! 그냥 하루일뿐이지...
너하고 같이 사는 매일매일이 의미있는 날인데 오늘이 어떤날일지라도 너하고만 있으면 돼!!

라고하면 맞을 수도 있습니다. ㅋㅋ
망고땡 [Lv: 37 / 명성: 755 / 전투력: 1071] 10-01-12 17:51
 
흠.. 그런 경험이 거의 없어서...

저는 안가르쳐주면 궁금해 죽어버릴 것 같다고 화를 낼 것 같다능...ㅠㅠ
쿠키 [Lv: 17 / 명성: 750 / 전투력: 566] 10-01-12 19:37
 
일단 와이프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하나 사들고 갑니다.
그리고 솔직히 기억 못한다고 하고..
...
바로 꿇어야죠
한타 [Lv: 290 / 명성: 680 / 전투력: 3516] 10-01-28 10:35
 
무슨날이었을까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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