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축을 좀 키우고 있습니다.
돼지 9마리정도.. 소도 9마리..
양은 6마리.. 닭은 15마리정도 키우고 있습니다.
돼지랑 소는 그럭저럭 사료도 줘가며 키우기 좋은데.
양은 살때도 많이 비싸고 시간도 많이 투자해야 하네요.
아. 닭은 그냥 모이주면 알을 쑴뿡쑴뿡 잘 놓습니다.
논밭도 조금 하고 있는데 이건 시간과의 싸움 같습니다.
아.. 다른건 모르겠고 고추가 생각보다 돈이 좀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는 부산에서 태어 났지만..
자라는건 소도시에서 자란터라 논,밭 그리고 가축들과는 아주 친숙합니다.
그 속에서 뛰어놀며 자랐기 때문 이겠죠.
여튼...
요즘 꾸준히 시간 투자하고 있는데 즐겁네요..
주말.. 가만히 소울음소리.. 새소리.. 듣고 있으면 시작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도망가야겠다.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