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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도 땀이 나기 때문에 습도가 낮더라도 뒤틀리는 것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제 오피스는 연중 22도를 유지하고 습도도 매우 낮은 편인데 사용하는 두가지 나무팜레가 뒤틀려있더군요. 저는 팜레 밑에 고무폼을 덧대서 덜렁거리는 것을 막았습니다. 처음에는 애지중지 관리도 잘 해줬는데 그냥 신경끄고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하는 것 하나하나 관리하기 시작하면 물건은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언정 들어가는 시간 및 스트레스를 감안하면 꼭 그렇게 애지중지 사용해야하나 싶더군요.
다음에 삶아먹을때 한번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