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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보러 갔다가 오늘은 쉰다길래..
근처 영화관 가서 뭐 볼까 고민하다가 그냥.. 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라디오에서 감시자들에 관한 소개를 듣다가 한효주 캐스팅이 의외였는데..
괜찮았다고한 말이 떠올랐는데 과연 그렇더군요.
정우성이 미스캐스팅 이라고 굳건히 믿고 있었는데..
역시 감독의 안목은.. (20년째 그 표정에 변함없는 눈빛연기.. 외에는 필요치 않았는 듯.)
대사가 그닥 없어서 다행..
우리영화의 소재가 다양해져서
..좋네요
설경구의 너무 과한 "촉"과 "감"과 "노련함"만 아니었어도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만년필을 보면 섬칫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