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원" 이라는 나라의 안보를 책임질 기관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난 대선뿐 아니라 노무현 정권시절부터 꾸준히 한나라당-새누리당에 붙어서

우리가 흔히 보수파라고 부르는 사회를 자기들 끼리 쩜쪄먹고 싶은 사람들의 하수인 노릇을 해왔다는 겁니다.

심지어 박원순시장 같은 사람들은 점찍어 놓고 방해공작, 흑색선전등을 도맡아 해왔구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은 박통때 부터 해오던 일들을 그대로 하고 있을 뿐이겠지요. 

여러가지 이슈들이 마구 기사로 올라옵니다. 

자극적인 연예인 관련된 글들도 많구요 . 

눈과 관심이 그리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어제 전두환이 만들어 놓은 야구를 보면서...  현실을 잊었지요.

힘빠 님이 올린 연예병사 관련된 이슈도 "애쓴다"라는 제목보다는 

'욱'하게 하는 이슈거리에 우리 눈이 가기 마련이라 

달린 댓글들을 보면 모두 관심이 그쪽으로 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나라의 근간을 뒤집는 일입니다. 

선거 후 잠깐 제기되었던 투표함도 .. 정말 조작일지도 모릅니다. 

국정원이 하자고 한다면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대통령도 썩었고  정부기관도 썩었는데 모두 다같이 나쁜짓하고 자기배 불리고

엄폐엄폐하려는데 뭔짓을 못하겠습니까.

한번 다같이 들고 일어나고 싶은데 ..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인데.. 

먼저 앞장서지 못하는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돌쇠4님이 올리신 글을 보면 OTD의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것 같더군요. 

http://l.otd.kr/19F68X5N

그렇습니다. 

우리모두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같은 처지의 국민이 

저쪽 무리들 보다 훨씬 더 많다는 생각을 하고  깨여있는 사람을 한사람이라도 늘리고

옳은 소식을 조금이라도 더 멀리 전파하다보면.. 

언젠가 세상이 조금 더 바르게 잡힐거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사실 할 수 있는게 그거 뿐인데 .. 그렇게 믿는것 말고는 도리가 없기도 하지요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