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Freeboard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13-07-02 16:52
자전거.. (미니벨로)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제로록
조회 : 456  

안녕하세요 제로록입니다. 


요즘 출퇴근용 자전거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자출을 해볼까 생각중이구요.  


한번 맛 만들이면 지속적으로 운동할수 잇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운동을 위해서긴 하지만 평소 유일한 독서시간을 뺏긴다는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하여 자전거 보관도 그렇고 처음에 20km라는 거리도 부담스럽고해서 

지하철도 탈 수 있는 미니벨로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얕은 검색질 결과  브롬톤, 버디, 오리   이 세가지 중에서 고를까 하고 

더 알아보는 중입니다. 


예산은 일단 고려하지 않고  잘 알아본 후 처음 지를때 미련을 남기지 않고 

한방에 가려고 합니다. 


트루드OTD에도 한번 질문글을 올리긴 했지만 (http://l.otd.kr/4RUK2T2Z)

자게에서 OTD분들이 여러 추천이나 경험담 해주시면 행복할것 같네요. 


참고사항

1. 저는 몸무게가 마이 나갑니다. (100kg~110kg)

2. 저는 자전거를 중학교 이후에 거의 처음 탑니다. 

3. 저는 노원구에서 역삼역으로 약 20km..   왕복 40km를 출퇴근 합니다.
   (네이버 지도 자전거 기준)

4. 자장구 구매할 총알 마련으로 조만간 폭탄 드랍 한번 할지도 모릅니다. -_-; 


바나나쉐이크 [Lv: 1 / 명성: 499 / 전투력: 17] 13-07-02 16:53
 
미니벨로도 가격대가 장난아니라서..

유사상품은 많은데 질이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요리지날은 수십만원하던데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7:10
 
수백만원도 하더군요 -_-;
Amore [Lv: 515 / 명성: 653 / 전투력: 4421] 13-07-02 17:07
 
티탄 브롬톤 확정입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7:10
 
ㅎㄷㄷㄷㄷ

저는 사게 되면 미벨 한대만 운용해서 지금 되도록 주행이 좋다는 버디와 오리로 마음이 가던 중이었는데

이렇게 확정을 ㅋㅋㅋ
킬리란셰로 [Lv: 130 / 명성: 730 / 전투력: 6870] 13-07-02 17:49
 
티탄 브롬톤 2단 확정이십니다~
최속은 기어가 많은 6단, 평속은 2단이 유리하구요 ^&^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8:08
 
6단에 크랭크가 크면 주행이 편한가요 -_-?

그.. 그래도 버디가 이쁜데..
킬리란셰로 [Lv: 130 / 명성: 730 / 전투력: 6870] 13-07-02 18:54
 
6단이면 44T(크랭크가 작은 것, 44T 50T(6단시 기본), 54T)를 추천합니다.
저는 3단 -> 6단 -> 2단 이렇게 해서 정착했어요~
지금 타는 차는 M바라서 M2L ib/bk 로군요. ^&^
가넷홀릭 [Lv: 2 / 명성: 501 / 전투력: 41] 13-07-02 17:14
 
미니벨로형 전기자전거어떠세요?
A2B 가 마이이쁩니다...전삼천리팬텀타는데 몸이지칠때 이만한게없네요
▶◀노바 [Lv: 300 / 명성: 757 / 전투력: 7658] 13-07-02 17:28
 
자전거 생산/판매업체들이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전기 및 내연장치를 장착한 자전거는 원동기로
분류되며 현행법상으로는 한강 둔치등의 자전거 도로 및 공원 등 진입이 불가합니다. 즉, 자전거도로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한다면 과실로 독박쓸 수 있지요. 이를 피하려면 공도만 이용해야 합니다. ^^;

불합리한 현행법이 일부 조정되야 하지만, 이에 앞서 생산/판매업자들이 이를 제대로 알고 소비자에게 알려야 하는
의무를 자기들의 영리 추구를 위해 외면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7:31
 
헐 안타깝군요.

내연장치는 몰라도 하이브리드형의 전기자전거는.. 원동기로 보기에 좀 어려울것 같은데요.

아쉽네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7:30
 
헐 이쁘긴 하군요.
그래도 운동을 위해서 인데 전기자전거는 좀.. 아니지 않을까요 하면서.. 몸이 혹하고 잇네요 ㅋㅋ
까이엔 [Lv: 59 / 명성: 505 / 전투력: 3392] 13-07-02 17:20
 
장터에 줄서야 겠네요..

몸무게 줄이는것은 운동이 최곱니다... 저도 운동 매일 하는데 .... 체중이 안주네여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7:30
 
저는 운동을 안해서 인듯 하네요 ㅎㅎ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3-07-02 17:28
 
우왕... 0.1t이시군요... 사진으로 뵙고 짐작은 했지만...^^;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7:30
 
ㅋㅋㅋㅋㅋㅋ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3-07-02 18:10
 
저도 운동 해야되는데요 ㅠㅠ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8:16
 
농구하셔야지요 ㅎㅎ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7-02 18:32
 
+1
우라늄청축 [Lv: 154 / 명성: 637 / 전투력: 5333] 13-07-02 18:14
 
비싼 자전거의 장점 중 하나는, 타기 싫은 날도 이를 악물고 타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느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실은 체중 조절에 있어서 자전거가 미치는 제일 큰 영향력이기도 합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8:15
 
-_-;
DSPman™ [Lv: 1043 / 명성: 756 / 전투력: 9205] 13-07-02 18:40
 
아우 답글 적다 날려먹었네요 ㅡ.ㅡ;
다시 그대로 적자니 좀 그래서 요약해봅니다.^^;

1. 브롬톤
라이더 110kg + 짐 20kg = 총 130kg 무게 제한

2. 버디
총 120kg 무게 제한

3. 오리
라이더 100kg 무게 제한

체중이 100~110kg라 하셨으니 오리는 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롬톤/버디 중 선택하신다면 두 모델은 샥이 있으니 샥을 가장 단단한 것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sidewinder님이 버디를 보유하고 계시고,
킬리란셰로님, 기냥님, 베이론님이 브롬톤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참고하세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9:00
 
무게가 역시 제가 무겁긴 무겁군요 -_-;
브롬톤/버디 중에서 가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이론 [Lv: 121 / 명성: 700 / 전투력: 4002] 13-07-02 18:46
 
그냥 간결하게 지하철 점프를 이용하실경우엔 버디보다는 브롬이에 한손을 들어주고 싶구요

점프를 이용하지 않으시고 타고만 다닌다고 보면 버디에 한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ㅎㅎㅎ

버디는 디스크 모델이 제대로라죠!!

접이식 자전거의 대명사 중에 다혼 브랜드 중에는 벡터라는 최고의 접이식 자출머신도 있구여~

턴 브랜드 중에는 버지 모델두 있습니다.

다혼 프래임을 바탕으로 한 라이트 프로사의 크루즈 마스터 18i도 있구여

http://cafe.naver.com/velohouse/2374 흔치 않은 모델이라서 링크 첨부!

다니시는 길이 언덕이 많으시면 6단 이상을 권장해드리고 싶구여~

평지만 다니시면 브롬톤 2단도 관계없으나 관절에 무리가 좀 됩니다 ^^ 저도 2단 타는데 힘들어요 ㅜㅜ

속도보다는 폭신함이다 이런경우엔 다혼 제트스트림 중고를 구하시는것두 좋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2 18:59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혼도 제 무게를 견디는 모델이 잘 안보이네요.
결국 브롬톤이나 버디 중에서 가야 하나.... 싶군요.
킬리란셰로 [Lv: 130 / 명성: 730 / 전투력: 6870] 13-07-02 19:07
 
TDO에 게시물 하나 올렸습니다.
셋 다 폴딩된 사진이니 참고하세요~
뒷북소년 [Lv: 52 / 명성: 719 / 전투력: 2680] 13-07-02 19:18
 
Mtb가 아니라서 아쉽네요 ㅎㅎㅎ
Bossanova [Lv: 3601 / 명성: 664 / 전투력: 12656] 13-07-02 21:37
 
어서 지르셔서 자출시작하세요^^
유무 [Lv: 61 / 명성: 662 / 전투력: 3515] 13-07-02 21:41
 
제로록님은 HUMMER가 필요하실듯...^^
DSPman™ [Lv: 1043 / 명성: 756 / 전투력: 9205] 13-07-02 21:52
 
자출을 하기 위한 제약조건부터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출러들의 공통된 큰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1] 자전거 보관장소

건물에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고, 접이식이 아닌 자전거를 회사 내에 안전하게 보관할 장소가 있다면 전혀 문제 없겠죠.
굳이 접이식 자전거를 고집할 필요가 없고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건물에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되, 회사에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곳이 없다면 이 땐 접이식 자전거를 고려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책상 아래에 접어서 넣어두면 되거든요.

회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에 자전거를 아예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심각합니다.
이 경우 접이식 자전거를 접은 후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들어가면 됩니다.
예를 들어 브롬톤의 경우 마빅 MTB용 휠백이나 브롬톤 수납용 가방을 별도로 구매가능합니다.

[2] 샤워 & 옷 보관
자전거 타는 것도 운동인지라 땀을 흘리게 됩니다.
더우기 체중도 많이 나가는 제로록님의 경우 땀이 필연적이리라 추정합니다.^^;
저도 땀이 엄청 많은 체질이라...ㅎㅎㅎ
이 경우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을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회사에 샤워실이 있으면 만사 해결이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가 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대기업에 재직중이신 제로록님의 경우 만사 해결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다면 회사 인근의 헬스장 중 자전거를 보관하고 샤워할 수 있도록 주인장과 타협을 거치는 방법도 있지요.
이도 저도 안되면 일찍 자출해서 회사 화장실에서 대충 물수건으로 땀만 닦고 옷갈아입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옷을 갈아입게 될 경우 갈아입을 옷의 보관과 땀에 젖은 옷을 말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겠죠.^^;
회사 내 샤워실이 있다면 본인 자리에 갈아입을 옷을 갖다놔도 되고 뭐 보관이야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헬스장을 사용한다면 라커에 옷을 보관해야겠죠.
정장을 입어야 하는 근무환경이라면 구김 때문에 락커도 커야 할테고, 암튼 좀 제약 사항이 있겠네요.


자출을 생각하신다면 자전거 모델을 선정하기 전에 위의 사항부터 먼저 해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다 해결이 되었으니 자출을 할 여건이라 판단하시고 모델 선정에 들어가셨을 수도 있겠지만,
만약 해결이 다 되었다면 굳이 접이식 자전거를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무리 접이식 자전거라 할지라도 러시 아워에 한사람 탑승이라도 아쉬운 마당에 자전거를 들고 탑승하면 민폐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이런 생각 때문에 저 또한 접이식 자전거가 있지만, 러시 아워에는 단 한번도 자전거를 접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적이 없습니다^^;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3-07-02 22:32
 
헬멧이랑 반장갑,전조등 후미등도 꼭 필요해효~ ㅎ
엔도몬도 otd팀도 꼭 가입하세요~ ^_^~*
아싸 [Lv: 268 / 명성: 612 / 전투력: 15429] 13-07-03 07:03
 
저도 자출을 생각해보고 싶습니다.....ㅜ.ㅜ;;
lokiju0 [Lv: 49 / 명성: 607 / 전투력: 2371] 13-07-03 08:03
 
일전에 제가 velomini(미니벨로와 다른 제품) 라는 자전거를 구매하고 사진을 몇 장 남긴 일이 있었는데요. 제로록님의 몇 가지 질문에 저의 사용소감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질게에 올리신
질문1: 110키로가 타도 되는가: 탈 수 있지만 20km 풀코스는 무리일 듯 합니다. 물론 조심히 타면 되겠지만 미니자전거의 특성중 하나는 바퀴가 큰 보통 자전거에 비해서 안정성이 확실히 떨어진다고 느껴집니다. 추가로 바퀴가 작기 때문에 보행자길과 차도가 만나는 곳에 생기는 "턱"에 근접하는 경우 패달이 턱에 부딪히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에 비해 보행자길에서 더 떨어져서 타야 합니다.
2. 땀: 저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편인데다가 velomini는 전동자전거이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그래도 40도를 넘는 텍사스 날씨에 땀을 흘리지 않는 건 말이 안되긴 하더라구요. 아무튼 출퇴근 용으로는 전동자전거를 권하고 싶습니다. 별로 힘들지가 않아서 하루 생활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3. 거리: 솔직히 너무 먼 거리인 것 같습니다.ㅠㅠ
4. 자전거가 아무리 작고 가벼워도 출퇴근시간에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등에 지는 가방만 들고 들어가도 민폐가 되는 세상이잖아요.ㅠㅠ(물론 출근시간이나 환경을 제가 정확히 모르니 어느정도 제로록님의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이네요.)
5. 자전거 계단으로 나르기: 제가 도서관 계단을 한 동안 자전거를 들고 날랐었는데 일단 접고 피는 것이 숙달이 된다고 해도 사람들 다 바쁘게 움직이는 지하철 상황에서 혼자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자전거를 접고 펴고 하는일이 좀 궁상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들고 나르는 것이 생각보다 좀 부담이 되더군요.ㅠㅠ

이상입니다. 써 놓고 보니 긍정적인 답이 못 되는 것 같네요.ㅠㅠ
제나누리 [Lv: 73 / 명성: 528 / 전투력: 4507] 13-07-03 08:26
 
조만간 장터 드랍을 노려야겠군요. ^^
자전거에대해 아는바가 없어서...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3-07-03 09:41
 
장마 끝나고 바로 달릴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자전거는 타는 재미도 있지만
용품 지르는 즐거움도 쏠쏠합니다 ;)

어서오세요.
Dtree [Lv: 69 / 명성: 583 / 전투력: 2571] 13-07-03 14:42
 
저도 요즘 자전거가 타고 싶어집니다^^
택시탄총알 [Lv: 3 / 명성: 517 / 전투력: 157] 13-07-03 14:43
 
무게제한없는 튼실한 프레임중에는 주터 스위프트 가 있습니다..단 뽀대는안나구요..접이도 약간 어정쩡합니다..

도로사정이 좋다면 다혼 스프린터 모델도 좋겠지만

그냥 샤방 출근용이시라면 다혼 p8 추천합니다.~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