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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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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2 12:00
요즘 예체능이 대세라지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머문자리
조회 : 456  

이번년부터 저희회사 체육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머문자리입니다.

회사 인원수는 다소 적어서 행사를 참가할 수 있는 인원 30명 남짓 되는되요~

모두가 함께 할 수있는 체육행사가 뭐가 있을 까 생각하다가.. 볼링을 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볼링장갈때는 예약을 하건 안하건 저희인원이 볼링장에 가면 바로 칠수있는 여견이 되었었는데..

예체능에 볼링편이 방송되고 부터 볼링장이 북세통이네요..

이젠 예약을 해도 인원이 많아 30~40분은 넉근히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네요..

 

저는 말씀드리기도 쪽팔린 실력의 보유자입니다.

에버러지가 제 몸부게정도 나오네요 ㅜㅜ

 

서론이 좀 길었는데요..

실력을 좀더 늘려볼까 하는 생각도 있고.. 저의 경우 한달에 한번 체육행사를 하는거라.. 좀 아쉽기도 하고 해서..

뜻있는 분들끼리 함께 하는 자리가 더 있으면 좋겠다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볼링에 관심있으시고 가산동 / 영등포 일대나 인천 / 부천 지역에 계신분들이 있으면 같이 즐겼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근처에 계신분들이 많아야 자주 모일듯하긴 한데... 지역이야 너무 멀지만 않으면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

 

뜻있으신 분들 의견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바 [Lv: 300 / 명성: 757 / 전투력: 7658] 13-07-02 12:02
 
15파운드를 스핀 없이 가운데로만 세게 굴리는 일자무식 스타일 입니다. 여건되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
이다에요 [Lv: 536 / 명성: 719 / 전투력: 1671] 13-07-02 12:19
 
ㄷㄷㄷ
Romany [Lv: 26 / 명성: 540 / 전투력: 453] 13-07-02 12:55
 
제 친구중에 노바님과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애가 있습니다..걔는 8~9파운드를 선호하는데요 거의 야구 언더드로우 수준으로 던집니다..;;

근데 웃긴건 성적은 정말 잘나옵니다..

이유는 볼이 워낙 강해서 빚맞아도 그 맞은 핀들이 안에서 마구 뒹굴고 다녀서 1번이나 10번핀쪽으로 공이 들어가도 최소 6개~8개는 맞춰 버립니다;

그래서 정말 '어거지로 잘한다' 라는 우스개 소리를 하곤 했죠..ㅎ

저도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볼링 재밌더군요 참여하고는 싶지만..왠지 패배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까봐 ㅎㅎ;
머문자리 [Lv: 137 / 명성: 729 / 전투력: 3801] 13-07-02 13:03
 
승패의 유무를 따지기 보다는 친목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합니다 ^^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7-02 12:03
 
이야기 들으니 볼링 유지비 많이 싸졌다네요!
Amore [Lv: 515 / 명성: 653 / 전투력: 4421] 13-07-02 12:09
 
제몸무게만큼만 칩니다 ㅠㅠ
cal9 [Lv: 62 / 명성: 635 / 전투력: 1512] 13-07-02 12:13
 
저는 100점대 왔다갔다 합니다. 볼링은 그냥 스핀먹이고 던지는줄 알았는데 예체능 통해서 역시나 심오한 세계가 있다는걸 깨달았네요. 모든 스포츠는 한번 파기 시작하면 끝이 없네요 ㅎㅎ
머문자리 [Lv: 137 / 명성: 729 / 전투력: 3801] 13-07-02 13:03
 
네.. 저도 천천히 하나씩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
찌니 [Lv: 476 / 명성: 756 / 전투력: 13977] 13-07-02 12:55
 
언제 몸무게가 150이 넘으셨어요?
머문자리 [Lv: 137 / 명성: 729 / 전투력: 3801] 13-07-02 13:02
 
하앍.... 150이면 이미 먼산입니다 ㅋㅋ
▶◀푸른용 [Lv: 78 / 명성: 735 / 전투력: 4443] 13-07-02 12:57
 
16파운드 숏훅 구사하고 볼링 좋아합니다만...
동네가 너무 머네요 ㅠ.ㅠ

그러나 정기적으로 치실 꺼고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개인락커 등이 확보 가능하다면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

가끔 다시보기 등으로 우리동네 예체능 보는데요...
롱훅을 구사하는 것에 비해 회전수가 조금 빈약해서 레인 컨디션을 많이 타는 것을 빼 놓고는
이병진 씨가 그나마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머문자리 [Lv: 137 / 명성: 729 / 전투력: 3801] 13-07-02 13:01
 
오홋 역시 푸른용님은 모든 스포츠에 통달하셨군요~
▶◀푸른용 [Lv: 78 / 명성: 735 / 전투력: 4443] 13-07-02 13:06
 
아닙니다. 정말 한창이었던 시절 제일 깊이 빠졌던 스포츠 중 하나가 볼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손을 놓고 있어 장비 다시 손에 들면 엄청 무겁게 느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
Romany [Lv: 26 / 명성: 540 / 전투력: 453] 13-07-02 15:17
 
푸른용님 팀에 붙어야겠다! ㅎㅎ
아침에 [Lv: 16 / 명성: 566 / 전투력: 322] 13-07-02 13:19
 
부산은 안되는군요 ㅠㅠㅋ
지방의 설움이란.. ㅋ
가껀 [Lv: 287 / 명성: 757 / 전투력: 7754] 13-07-02 13:45
 
중고교 시절에 잠시.....깔짝거렸던 볼링이네요. 저도 예체능 보면서 잠시 불타올랐으나...

혼자하기 힘든 스포츠 같아서 포기하고 있던 중입니다.

ㅎㅎ....친목도모로 한번 해보는것도 잼나겠네요.

참고로 에버리지는.....150정도였습니다 ㅋㅋ
까이엔 [Lv: 59 / 명성: 505 / 전투력: 3392] 13-07-02 13:48
 
볼링 쳐본지 10년은 된것 같군요...
애셋 [Lv: 429 / 명성: 572 / 전투력: 10901] 13-07-02 14:35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맘대로 잘 안되는게 볼링인 것 같습니다. ㅜ.ㅡ
전우빈 [Lv: 25 / 명성: 529 / 전투력: 2559] 13-07-02 14:56
 
예체능 볼때마다 볼링이 끌리는데 여건이 안되네요 ㅠㅠ
부기 [Lv: 13 / 명성: 666 / 전투력: 681] 13-07-02 16:52
 
요즘 예체능보면서 볼링이 많이 땡겼는데..
유령회원이지만 껴주시면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집이 남구로역 근처입니다
머문자리 [Lv: 137 / 명성: 729 / 전투력: 3801] 13-07-02 18:07
 
그렇군요 ^^
참석하신다면 웰컴입니다

추후에 일정잡아서 공지드리겠습니다.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3-07-02 17:06
 
14파운드 밑으로는 공에 손이 안들어가서 그 이상만 씁니다.
비치되있는 공들은요.
시간되면 같이 어울려보아요.^^
저도 몸무게와 비슷한 에버리지.ㅎㅎ
머문자리 [Lv: 137 / 명성: 729 / 전투력: 3801] 13-07-02 18:06
 
ㅋㅋㅋㅋㅋ 어찌 저랑 처지가 같네요
Bossanova [Lv: 3601 / 명성: 664 / 전투력: 12656] 13-07-02 21:34
 
중학교때 볼링 잠깐 한 이후로 한번도 안해봤네요.
어릴때도 못했지만 지금하면 점수가 몸무게도 안나올듯 하네요 ㅎㅎㅎㅎ
사냥하는자 [Lv: 20 / 명성: 633 / 전투력: 650] 13-07-02 22:20
 
20대 초반에 친구중 한명이 볼링장에서 몇년 알바해서 그때 열심히 쳤었죠.
볼링가방, 볼링공이랑 신발, 코브라, 공왁스 이런 장비도 갖췄었죠.
에버리지 180정도였던 기억하네요..(공쪽엔 소질이 별로 없는 듯..)
그후론 군대 갔다오고 학교 다니고 .. 어느덧 나이 먹으니 이젠 볼링 스텝도 가물가물하네요.
마사미 [Lv: 300 / 명성: 602 / 전투력: 17682] 13-07-02 22:34
 
고등학교때 볼링부였는데 ㅎ
볼링장 안가본지도 오래됬네요 ㅠ_ㅜ
금환식 [Lv: 174 / 명성: 609 / 전투력: 5877] 13-07-02 22:47
 
볼링 재밌죠 ㅎㅎㅎ
제나누리 [Lv: 73 / 명성: 528 / 전투력: 4507] 13-07-03 08:20
 
흐흐... 저랑 비슷하네요..저도 몸무게와 비슷하네요. ㅠㅠ
초보에요 [Lv: 14 / 명성: 500 / 전투력: 275] 13-07-04 13:41
 
저는 살이 잘 안찌는편이라서여
오타 [Lv: 251 / 명성: 697 / 전투력: 3164] 13-07-04 13:42
 
뽀록 볼링이 먼지 보여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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