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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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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30 21:51
인두기 산 기념으로 700R 튜닝했습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nowood
조회 : 456  

연습삼아 첨 해 본 건데 쉽지가 않네요.

디솔더링, 윤활, 스티커, 스테빌 발톱제거, 눈썹테잎 부착, 다시 솔더링

보통 많이들 하시는 튜닝은 대충 다 했는데,

안타깝게도 기판 바닥에 깔 만한 게 없어서

이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통울림이 꽤 크게 느껴지네요.

이 작업 하기 전에도 분명 통울림이 있었을 텐데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걸까요.

왠지 하기 전보다 더 소리가 커진 것 같은 기분이.  -_-;;

암튼 미묘하나마 키감이 더 좋아진 것 같긴 한데,

이걸 계속 쓰게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그 전에 쓰던 A87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초보 입장에서 튜닝을 첨 해 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다 힘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디솔더링이 젤 빡셨습니다. 에구

양면기판이라 그런 건지 납이 무지하게 안 빨려오더군요.

(몇몇 고수분들이 쓰신다는 디솔더건 생각이 정말 간절했습니다.)

분명 납은 다 제거한 것 같은데 왜 스위치가 안 빠지는 거지. 

나중에 알고 보니 led 다리를 제거를 안했었더군요. ㅠ.ㅠ

암튼 여차저차해서 디솔더링이 완료되고,

기판이 쑥 빠졌을 때의 기분이란...

700R 처음 샀을 때의 기분이랑 약간 비슷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스티커 붙이는 작업이 그 다음으로 현기증 났고,

그나마 윤활이나 납땜은 그럭저럭 할만하더군요.

이제 다시 하라면 정말 못할 것 같은데,

그러면 기껏 산 인두기가 아깝고... ^^;

기왕 한 김에 하나만 더 해볼까요. ㅎ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6-30 21:59
 
고생하셨습니다. 인증샷 기대하겠습니다!
nowood [Lv: 1 / 명성: 507 / 전투력: 33] 13-06-30 22:55
 
에구, 인증샷이라 하심은... ^^;
그전에 비해 달라보이는 거라곤 키캡 사이로 오렌지색 스티커가 살짝 비치는 정돈데요.. ㅎㅎ
시골영감 [Lv: 4055 / 명성: 722 / 전투력: 15290] 13-06-30 22:36
 
응원드립니다 !!
ㅎㅎ
nowood [Lv: 1 / 명성: 507 / 전투력: 33] 13-06-30 22:59
 
감사합니다. ^^
Bossanova [Lv: 3601 / 명성: 664 / 전투력: 12656] 13-06-30 23:20
 
고생하셨습니다~
nowood [Lv: 1 / 명성: 507 / 전투력: 33] 13-07-01 12:37
 
고맙습니다. ^^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3-07-01 00:06
 
어떤 통울림은 흉내내고 싶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nowood [Lv: 1 / 명성: 507 / 전투력: 33] 13-07-01 12:45
 
그러게요.
하루정도 더 만져봤더니 나름 매력있게 들리기도 하는게…,
뭔가 존재감 있는 700R로 변신한 것 같기도 하네요. ^^;
전우빈 [Lv: 25 / 명성: 529 / 전투력: 2559] 13-07-01 00:25
 
기성품을 튜닝하시다니!!

화이팅입니다^^
nowood [Lv: 1 / 명성: 507 / 전투력: 33] 13-07-01 12:48
 
다른 건 괜찮은데 왠지 스테빌라이저 달린 키들의 키감이 맘에 안들어서요. ^^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아서 함 해봤슴다. ㅎ
까이엔 [Lv: 59 / 명성: 505 / 전투력: 3392] 13-07-01 09:49
 
고생하셨네요..
nowood [Lv: 1 / 명성: 507 / 전투력: 33] 13-07-01 12:49
 
감사합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3-07-01 10:10
 
수고하셨습니다.

양면기판 디솔은 디솔더기가 있어도 쉬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동박도 넓고 홀은 좁고 납은 무연에 다리도 접혀있다면.. 짜증 지대로죠 ㅎㅎㅎ

디솔더기가 뽁뽁이 보다 장점은 더 오래 연속으로 할 수 있다. 동박 파손 확률이 낮다. 가루가 거의 안날린다.
정도 인듯합니다.

흡입력은 뽁뽁이도 장난아니죠 ^-^ ㅎㅎ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저도 야근하고 밤에 혼자 삼실에 남아서 뽁뽁이로 디솔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 화이팅~!
nowood [Lv: 1 / 명성: 507 / 전투력: 33] 13-07-01 13:08
 
전 디솔더기는 갖다대기만 하면 알아서 납이 빨려오는 건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그렇지가 않은가부네요.
양면 기판, 좁은 홀, 무연납…
꼭 기억해뒀다가 앞으로도 이런 것들은
되도록이면 피해가는 쪽으로 그렇게 해야겠네요. ㅎㅎ
제나누리 [Lv: 73 / 명성: 528 / 전투력: 4507] 13-07-01 13:05
 
고생하셨습니다. ^.^

윤활하는법을 배워서 저도 집에 있는 키보드나 좀 해봐야겠네요. ㅎㅎㅎ
lewi [Lv: 47 / 명성: 509 / 전투력: 2211] 13-07-01 15:41
 
아... 스티커 정말 빡쳐요..ㅠㅠ
인우 [Lv: 120 / 명성: 617 / 전투력: 9643] 13-07-01 17:41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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