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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에 완성되서 이번에 개봉하게 되었는데, 이 상황은 최소한 2012년 부터 촬영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티브 잡스 죽은게 2011년 10월, 그렇게 따지면 프리 프로덕션이나 각본 작업은 거의 스티브 잡스 죽자 마자 시작 했다고 봐야합니다. 당사자가 사망한지 2년도 안되는 시점에서 나오는 전기영화이니, 노리는 건 아직 화제성 있을 때 팔아보자는 장사속이라서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암튼 캐스팅은 좋습니다, 성격 더러운 것도 제대로 표현한 것 같고...
제일 큰 문제는 성격 더러운 IT 천재의 성공담은 이미 소셜 네트워크가 있었다는 거겠죠. ㅎㅎ
게다가 소셜네트워크 자체가 워낙 잘 만든 영화라는 점도 비교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암튼 인생 자체가 거의 각색이 필요없는 드라마인 인물이라 개봉하게 되면 저는 보러 갈 예정입니다.
[스티브 잡스 죽은게 2011년 10월, 그렇게 따지면 프리 프로덕션이나 각본 작업은 거의 스티브 잡스 죽자 마자 시작 했다고 봐야합니다. 당사자가 사망한지 2년도 안되는 시점에서 나오는 전기영화이니, 노리는 건 아직 화제성 있을 때 팔아보자는 장사속이라서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컴퓨터관련 종사자들 가운데 Dennis Ritchie라는 C언어와 unix시스템의 창시자가 좁스가 사망한 비슷한 시기에 사망 했음에도 좁스같이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하더군요. 아무튼 Dennis Ritchie와 Jobs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