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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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1 20:02

담보 관련 자문 요청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Zoon

사무실 후보가 아래와 같은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어서 경험들이 많으신 회원분들에게 자문 부탁 드립니다.

현재 파악된 상황은:

1.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신한캐피탈에서 대출을 받았고.. (전화로 동의) – 5,200만원

2. 세입자가 갑자기 이사를 가야한다고 해서 급히 전세 보증금을 다 지급했고, 캐피탈에는 미통보..

3. 상환기간은 ’13년 5월 31일까지라서 캐피탈은 그때까지 돈 갚는것으로 알고, 채무자와 전화 연락중..

4. 1차로 4월경에 캐피탈에 1,800만원을 갚고 나머지 금액을 연장하겠다 하였음.

5. 잔여액 3,400만원이 있으며, 원 상환 만기일 6.1일이었으나 6.31일까지로 한시적 연장하였으나, 채무자는

7월까지는 갚는다 함.

6. 캐피탈은 7.1일부로 압류 진행 예정이라고 통보함.

7. 현재까지는 연락이 가능하나, 향후 진행이 아주 불안정한 상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몰라 많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Årchangelus [Lv: 81 / 명성: 555 / 전투력: 1834] 13-06-21 20:06 동의하셨을경우에 5200만원은 은행에 우선 지급하셨어야 했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3-06-21 22:26 잘 모르지만, 참 곤란한 상황이시군여! 공증 정도의 증빙서류가 없으면 압류진행을 막기가 힘들어보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icebug [Lv: 8 / 명성: 572 / 전투력: 379] 13-06-22 00:44 법원에서 압류에 관한 지급명령이 오면 이의 신청으로 압류를 연기하시고 세입자분에게는 공증을 받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공증이 안되면 확실한 정황을 설명할 수 있는 녹취라도 남겨두시면 나중에 소송에 가시더라도 조금이라도 유리할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유무 [Lv: 61 / 명성: 662 / 전투력: 3515] 13-06-22 09:05 음 전세금을 2번 내주는 상황에 있네요. 1. - 4.번이 기정사실. ------------------------------- 5.6.번이 예정이군요. 일단 급한 불은 세입자는 7월 말까지 상환 예정, 캐피탈은 7. 1일 압류(?)예정 통보 최고. ------------------------------- 저 같으면 1.캐피탈 담당자와 연락해서 압류 착수를 최대한 연장을 요청, 사정한다. 2.세입자 상황 파악 : 이사간 주소를 비롯하여 물어준 후에 받아낼 재산을 파악. ------------------------------- 세입자 캐피탈 대출이 전세금반환채권을 담보로 한 것은 세입자가 전세금반환채권을 캐피탈에 채권양도를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채권양도에 집주인의 전화상 동의는 지명채권 양도에 승낙을 한 것이구요. ------------------------------- 채무자의 재산이 없으면 공증, 판결 다 소용없어요. 캐피탈의 법적절차 착수로 법원에서 각종 서류가 날라오는 시점이면 그에 대한 절차비용이 추가로 부담이 될겁니다. 즉 이전에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죠. 그럴려면 다시 한 번 언급을 하지만 세입자 상황파악이 제일 중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제나누리 [Lv: 73 / 명성: 528 / 전투력: 4507] 13-06-23 00:56 곤란해 보이네요. ㅠㅠ 세입자가 나쁜맘을 먹게되면 골치 좀 아파질거 같은데... 녹취라도 좀 해놓으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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