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프 모임이 을지로 3가에서 조촐하게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9분과..참여를 하려고 했으나, 파장분위기라 못 참여하신 1분께...
번짱으로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 생각나는 책이 하나 있어서 추천드리고자합니다.
바로 밀란쿤데라의 "느림"이라는 책인데요!!
고등학교때 국어선생님의 추천으로 읽은 책인데, 처음에는 뭔지 몰랐는데, 나이가 먹으니 참 많이 되새겼던 책이었습니다.
해학적이며, 직설적이고 따로는 야하지만...
지금 읽는다면 더 많이 느낄 수 있을듯하여 한번 다시 읽어보려고 합니다.
시간되시면 한번씩 읽어보시길...
http://blog.naver.com/pjjt?Redirect=Log&logNo=80190520921
왜 억울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