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차세대 게임기 엑스박스1 발표회부터 E3쇼, 그리고 어제까지 계속된 MS의 뻘짓이 끝난 것 같습니다.
항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동작하고,
중고 소프트의 거래를 막고(지인한테 게임을 빌려줄 수도 없음),
키넥트(카메라 영상입력을 이용한 컨트롤이 가능한 주변기기)가 항상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인 PS4보다 성능은 낮으면서도 100달러가 비싸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줄창 욕을 먹고, 그런 상황을 변명과 말돌리기로 막느라 급급했던 MS...
사람들은 이런 MS의 행태를 '스스로 무덤을 파고 티타늄 관짝에 들어가 안에서 용접을 하고 있다' 라고 비꼬았는데..
지금까지 발표했던 대부분의 정책인 중고거래와 대여, 인터넷 항시 연결, 지역코드 등등
게이머들에게 중점적으로 욕먹던 것 대부분을 철회했습니다. 기존 콘솔과 별반 차이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간신히 PS4와 동일선상에 선 것 같네요. 이런 gif영상을 보는 것도 힘들어지는 건가.. ㅎㅎ
닌텐도의 최신 콘솔인 WiiU는 언급도 잘 안될 정도로 상황이 안좋긴 하네요.